최시훈, 구설수 속 ''아내 에일리와 자연 속으로 떠나 살고파'' [스타이슈]
입력 : 2025.05.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에일리, 최시훈 /사진=최시훈 인스타그램 캡처
왼쪽부터 에일리, 최시훈 /사진=최시훈 인스타그램 캡처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
가수 에일리 남편 최시훈이 구설수에 휘말린 가운데, 아내와 신혼여행 중인 근황을 알렸다.

최시훈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번째 숙소로 이동했다. 몰디브를 와서 또 하나의 바람은 와이프랑 나중에 자연 속으로 떠나 낚시하고 맛있는 거 만들어먹고 수다 떨다가 수영도 하고 이렇게 재밌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빨리 이런 날이 오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몰디브 해변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커플 사진을 남긴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시훈은 루머에 휩싸이며 온라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것과 달리 여유로운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최시훈은 넷플릭스 '솔로지옥1'(202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사업가다. 지난달 20일 에일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리얼리티, 웨이브 '너의 연애' 출연자 리원이 자신에 대한 과거를 해명하던 중 '최시훈'의 이름이 언급되며 불똥이 튀게 한 것. 리원은 최근 한결로부터 "(리원에게) 해외 일정을 가자는 제안을 받았다. 처음엔 단순한 여행 초대로 이해했다. 그런데 이후 구체적인 내용을 들으며, 선을 넘는 부적절한 제안이라는 것을 인지했다. 이에 저는 분명히 거절의 뜻을 전달했다"라는 폭로를 당했던 터.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리원이 '벗방' BJ였던 과거가 뒤늦게 밝혀졌고, 또 '해외 일정'에 관한 결백을 호소하며 "아니야, 정말 그분이 빌보드 코리아 팀장인데 내 인플루언서 소속사 대표님이야. 최시훈이야. 에일리 남편분"이라고 언급해 화를 키웠다.

이에 최시훈이 거론되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진 상황. 그러자 돌연 리원은 1일 "관계자분께서 먼저 어떠한 비즈니스 제안을 하신 적은 전혀 없다. 현재 제가 일하고 있는 에이전시는 언급된 분의 회사가 아닌 다른 일반적인 틱톡 에이전시 회사이다"라고 최시훈과 관련이 없음을 밝혔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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