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25' 소현·유연 ''트리플에스 음악, '연대 집회'에 사용? 가치있다고 생각''
입력 : 2025.05.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용산=한해선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박소현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쿼어에서 열린 새 앨범 'ASSEMBLE2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2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박소현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쿼어에서 열린 새 앨범 'ASSEMBLE2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2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이번엔 '어셈블25'로 전원이 뭉쳤다.

트리플에스는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완전체 디멘션(DIMENSION) 새 앨범 'ASSEMBLE25'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트리플에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신보를 비롯해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깨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로 채원은 "유빈 언니가 욕조에서 꺼내지는 장면 등 멤버들이 연기를 잘해줬다"고 밝혔다. 유빈은 "물에 들어가는 신을 찍는 날 되게 추웠는데, 렌즈를 끼면서 눈이 아팠는데도 좋은 작품을 위해 열심히 찍었다"고 했다.

나경도 "그때 당시 되게 추웠는데, 민소매를 입고 자전거를 탔다. 촬영할 때만큼은 신나게 자전거를 타면서 청춘을 느끼고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나경은 "'걸스 네버 다이' 때도 좋은 성과를 거뒀는데 이번에 다크한 콘셉트를 이어서 많은 분들께 어떻게 하면 더 자극을 주고 와닿게 할까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트리플에스의 음악은 '역경을 거쳐나간다'라는 특유의 메시지로 '연대'가 필요한 집회에서 많이 울려퍼졌다. 소현은 "현장에서 우리 음악이 울려퍼진다는 게 의미가 있지 않냐. 앞으로 의미 있는 음악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김채원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쿼어에서 열린 새 앨범 'ASSEMBLE2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2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김채원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쿼어에서 열린 새 앨범 'ASSEMBLE2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2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공유빈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쿼어에서 열린 새 앨범 'ASSEMBLE2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2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공유빈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쿼어에서 열린 새 앨범 'ASSEMBLE2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2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김유연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쿼어에서 열린 새 앨범 'ASSEMBLE2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2 /사진=김휘선 hwijpg@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김유연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쿼어에서 열린 새 앨범 'ASSEMBLE25'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2 /사진=김휘선 hwijpg@

유연은 "'걸스 네버 다이'를 통해 저희도 힘든 순간에 위로를 많이 받았다. 이 노래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면 가치가 있고 저희도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리플에스의 'ASSEMBLE25'는 2025년 자연 발생한 완전체 디멘션이다. 스물네 명의 'S'들이 모두 모여 새로운 앨범을 탄생시켰고, 또 매력을 가득 품은 음악으로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와 뜨겁게 교감한다. 트리플에스는 1년에 한 번, K-POP 역사상 전무후무한 초대형 프로젝트 'ASSEMBLE'을 진행하며 서로의 전체 힘을 모아내고 있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ASSEMBLE24'의 'Girls Never Die'를 통해 죽을힘을 다해 버티다 보면 언젠가 삶도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고 노래했다. 이들의 'ASSEMBLE25'는 더 깊이, 더 뜨겁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선명하게 그려낸다.

'ASSEMBLE25'에는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 외에 '@%(Alpha Percent)', '어제 우리 불꽃놀이', 'Love Child', 'Persona', 'Too Hot', 'Diablo', 'Friend Zone', 'Love2Love' 등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전 세계 2만8233명의 팬이 참여한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깨어'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되면서, 그 특별함을 더했다.

'깨어'는 얼터너티브 댄스 장르의 작품으로, 캐치한 훅과 24인이라는 다인원 멤버들의 다양한 색깔을 담아내는 구성이 감상 포인트다. 트리플에스는 희망과 절망 그 사이에서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유니크한 주제 의식을 전달한다.




용산=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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