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작 '기타맨'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12일 제작사 성원제약에 따르면 영화 '기타맨'(감독 김종면·이선정)은 오는 21일 언론배급시사회 및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 뒤 오는 30일 정식 개봉한다.
'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의 상실과 사랑, 여정을 그린 음악 영화다. 지난 2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의 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선정밴드 보컬 겸 기타리스트이자 성원제약 대표인 이선정이 천재 기타리스트 기철 역을 맡았다. 이선정은 주연뿐만 아니라 작품 제작, 공동 연출까지 맡았다. 이선정이 연기한 기철은 극 중 돈이 없어 떠돌이 생활하고 있는 천재 기타리스트로, 지인의 소개로 밴드 볼케이노의 기타리스트가 되는 인물이다.
고 김새론은 볼케이노의 키보드 연주자 유진 역을 맡아 이선정과 호흡을 맞췄다.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했던 고 김새론은 '기타맨'으로 복귀를 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에는 '기타맨' OST '아픔 없는 세상'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속 유진 역을 연기한 고 김새론은 밝고 앳된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OST 곡의 작사, 작곡, 보컬까지 소화한 이선정은 "고 김새론은 영화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많이 보여줬고, 열정도 넘쳤기에 멋지게 복귀하길 바랐지만, OST 제목처럼 '아픔 없는 세상'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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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원제약 |
12일 제작사 성원제약에 따르면 영화 '기타맨'(감독 김종면·이선정)은 오는 21일 언론배급시사회 및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한 뒤 오는 30일 정식 개봉한다.
'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의 상실과 사랑, 여정을 그린 음악 영화다. 지난 2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 김새론의 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선정밴드 보컬 겸 기타리스트이자 성원제약 대표인 이선정이 천재 기타리스트 기철 역을 맡았다. 이선정은 주연뿐만 아니라 작품 제작, 공동 연출까지 맡았다. 이선정이 연기한 기철은 극 중 돈이 없어 떠돌이 생활하고 있는 천재 기타리스트로, 지인의 소개로 밴드 볼케이노의 기타리스트가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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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원제약 |
지난달 28일에는 '기타맨' OST '아픔 없는 세상'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속 유진 역을 연기한 고 김새론은 밝고 앳된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OST 곡의 작사, 작곡, 보컬까지 소화한 이선정은 "고 김새론은 영화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많이 보여줬고, 열정도 넘쳤기에 멋지게 복귀하길 바랐지만, OST 제목처럼 '아픔 없는 세상'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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