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에 불법 조리 솥 사용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한 네티즌은 ENA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블') 내 식품위생법 위반 조리 기구 사용 장면 송출에 대한 조사 및 조치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앞서 '레미제라블' 5회에서는 초대형 가마솥에 돼지고기를 요리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은 "금속제 조리기구로서 식품용 안전검사 및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대형 솥'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장비는 식품의 조리 및 판매 목적에 사용될 수 없는 기기"라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등에 따른 식품용 기구 기준을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네티즌은 "연출자이자 출연자인 백종원은 외식 분야 대표 인물로서 식품 안전과 위생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가 요구됨에도 조리도구 안전성을 확인하지 않고 촬영과 조리에 사용한 것은 중대한 과실"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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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
최근 한 네티즌은 ENA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하 '레미제블') 내 식품위생법 위반 조리 기구 사용 장면 송출에 대한 조사 및 조치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앞서 '레미제라블' 5회에서는 초대형 가마솥에 돼지고기를 요리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은 "금속제 조리기구로서 식품용 안전검사 및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대형 솥'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장비는 식품의 조리 및 판매 목적에 사용될 수 없는 기기"라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등에 따른 식품용 기구 기준을 위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네티즌은 "연출자이자 출연자인 백종원은 외식 분야 대표 인물로서 식품 안전과 위생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가 요구됨에도 조리도구 안전성을 확인하지 않고 촬영과 조리에 사용한 것은 중대한 과실"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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