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대전 시티즌이 8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강원FC를 5-3으로 제압했다.
대전은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5라운드 경기에서 강원을 눌렀다. 케빈이 해트트릭과 함께 2도움을 기록하며 지쿠가 해트트릭하며 분전한 강원을 무너뜨렸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대전은 12위를 굳건하게 지켰고, 강원은 15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기록이 하나 나왔다. K리그 역사상 두 번째 기록이다. 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이 양 팀에서 나온 것은 지난 1994년 11월 5일 LG(현 서울)과 포철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윤상철(LG)과 라데(4골)이 해트트릭을 기록했었다.
전남 드래곤즈와 대구FC는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남은 주성화과 고차원의 골로 앞서가다가 최호정과 황일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아쉽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승점 1점씩 나눠가진 두 팀은 각각 13위(전남)와 10위(대구)에 머물렀다.
대전은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5라운드 경기에서 강원을 눌렀다. 케빈이 해트트릭과 함께 2도움을 기록하며 지쿠가 해트트릭하며 분전한 강원을 무너뜨렸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대전은 12위를 굳건하게 지켰고, 강원은 15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기록이 하나 나왔다. K리그 역사상 두 번째 기록이다. 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이 양 팀에서 나온 것은 지난 1994년 11월 5일 LG(현 서울)과 포철의 경기 이후 처음이다. 윤상철(LG)과 라데(4골)이 해트트릭을 기록했었다.
전남 드래곤즈와 대구FC는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남은 주성화과 고차원의 골로 앞서가다가 최호정과 황일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아쉽게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승점 1점씩 나눠가진 두 팀은 각각 13위(전남)와 10위(대구)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