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프랑스의 '신흥재벌' AS 모나코가 AC 밀란의 두 간판스타 영입에 거액의 이적료를 쏟아부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모나코의 영입 레이더에 포착된 두 선수는 스테판 엘 샤라위와 케빈-프린스 보아텡이다.
이탈리아 언론 '메디아세트'의 보도에 따르면 모나코는 엘 샤라위와 보아텡 영입을 위해 6천만 유로(약 908억원)를 밀란 측에 제시할 계획이다. 밀란의 갈리아니 부회장은 이 소식과 관련,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지만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서는 "엘 샤라위의 이적은 불가능하지 않다" 라는 발언을 남긴 바 있다.
밀란은 지난 여름에도 팀 내 최고의 스타들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티아구 실바를 6천 5백만 유로(약 984억원)에 PSG로 이적시킨 바 있다. 만약 밀란이 2년 연속으로 주축 선수들을 프랑스 클럽에 팔아넘길 경우 팬들의 대대적인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엘 샤라위는 모나코 이외에도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도 소속되어 있는 엘 샤라위의 추정 이적료는 무려 4000만 유로(약 605억원)에 달한다.
밀란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맨시티와 1년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카를로스 테베스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 중이다. 단, 이탈리아 언론들은 테베스가 엘 샤라위의 대체자가 아닌 호비뉴의 대체자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어 엘 샤라위와의 공존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탈리아 언론 '메디아세트'의 보도에 따르면 모나코는 엘 샤라위와 보아텡 영입을 위해 6천만 유로(약 908억원)를 밀란 측에 제시할 계획이다. 밀란의 갈리아니 부회장은 이 소식과 관련,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지만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서는 "엘 샤라위의 이적은 불가능하지 않다" 라는 발언을 남긴 바 있다.
밀란은 지난 여름에도 팀 내 최고의 스타들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티아구 실바를 6천 5백만 유로(약 984억원)에 PSG로 이적시킨 바 있다. 만약 밀란이 2년 연속으로 주축 선수들을 프랑스 클럽에 팔아넘길 경우 팬들의 대대적인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엘 샤라위는 모나코 이외에도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도 소속되어 있는 엘 샤라위의 추정 이적료는 무려 4000만 유로(약 605억원)에 달한다.
밀란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맨시티와 1년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는 카를로스 테베스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 중이다. 단, 이탈리아 언론들은 테베스가 엘 샤라위의 대체자가 아닌 호비뉴의 대체자가 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어 엘 샤라위와의 공존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