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일 양국의 동갑내기 축구스타 기성용(24, 스완지 스티)과 카가와 신지(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불꽃 튀는 승부를 벌이게 됐다.
프리미어리그는 19일 2013/2014시즌 일정을 확정했다. 2013/2014시즌은 오는 8월 17일부터 시작해 내년 5월 11일까지 팀당 38경기를 치러 우승팀과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진출팀, 챔피언십 강등팀을 결정한다.
스완지는 8월 17일 홈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첫 경기를 치른다.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스완지는 디펜딩 챔피언인 맨유를 상대하는 부담스런 대진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두 팀의 맞대결은 기성용과 카가와의 만남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기성용은 두말할 필요 없는 현재 한국 최고의 축구 스타 중 한 명이다. 카가와도 혼다 케이스케(26, CSKA 모스크바)와 함께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양대산맥이다.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벌였고 맨유가 1승 1무를 거뒀다. 그러나 기성용과 카가와는 맞대결을 벌이지 못했다. 기성용은 맨유와의 홈경기 때 후반 17분 교체 투입됐었다. 카가와도 스완지를 상대로 한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90분을 뛰었다. 그렇기에 이번 개막전에서 두 선수가 모두 출전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맞대결이 된다.
기성용과 카가와는 A매치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벌인 적이 있다. 2011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결승행을 놓고 승부를 벌였고 그 해 8월 삿포로에서 평가전에서 다시 만났다. 결과는 기성용이 1무 1패했다.
김보경이 뛰고 있는 카디프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첫 상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정해졌다. 카디프는 웨스트햄의 홈구장인 불린 그라운드로 원정을 떠나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승격 첫 경기를 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프리미어리그는 19일 2013/2014시즌 일정을 확정했다. 2013/2014시즌은 오는 8월 17일부터 시작해 내년 5월 11일까지 팀당 38경기를 치러 우승팀과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진출팀, 챔피언십 강등팀을 결정한다.
스완지는 8월 17일 홈구장인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맨유와 첫 경기를 치른다.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스완지는 디펜딩 챔피언인 맨유를 상대하는 부담스런 대진으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두 팀의 맞대결은 기성용과 카가와의 만남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기성용은 두말할 필요 없는 현재 한국 최고의 축구 스타 중 한 명이다. 카가와도 혼다 케이스케(26, CSKA 모스크바)와 함께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양대산맥이다.
2012/201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벌였고 맨유가 1승 1무를 거뒀다. 그러나 기성용과 카가와는 맞대결을 벌이지 못했다. 기성용은 맨유와의 홈경기 때 후반 17분 교체 투입됐었다. 카가와도 스완지를 상대로 한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90분을 뛰었다. 그렇기에 이번 개막전에서 두 선수가 모두 출전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맞대결이 된다.
기성용과 카가와는 A매치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벌인 적이 있다. 2011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결승행을 놓고 승부를 벌였고 그 해 8월 삿포로에서 평가전에서 다시 만났다. 결과는 기성용이 1무 1패했다.
김보경이 뛰고 있는 카디프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첫 상대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정해졌다. 카디프는 웨스트햄의 홈구장인 불린 그라운드로 원정을 떠나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승격 첫 경기를 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