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 밀란이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미카 리차즈(25)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축구 전문 매체 ‘ESPN 사커넷’은 26일 “2013/2014 시즌 팀을 새롭게 만들려는 인터 밀란이 리차즈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리차즈의 대리인인 다리오 카노비는 “인터밀란이 아직까지 리차즈에게 제의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터 밀란으로의 관심은 충분히 가능하다. 인터 밀란의 새로운 감독인 왈테르 마자리는 나폴리 시절부터 리차즈에게 관심을 나타냈기 때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2005/2006 시즌부터 7시즌 동안 맨체스터 시티에서 생활한 리차즈는 맨체스터 시티 생활에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현재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재계약 협상에 받은 리차즈는 아직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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