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54) 신임 감독이 자신을 ‘평화주의자’로 지칭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의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나에게 평화주의자라고 말하지 않았다” 며 “나는 감독이고, 나는 모든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맺길 원한다. 좋은 말이고 나를 그렇게 불러주는 것에 감사하지만 레알에 평화주의자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주제 무리뉴 전 감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무리뉴는 좋은 감독이다”라고 말문을 연 안첼로티 감독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그는 나와는 다르지만, 나는 그를 존중한다. 하지만 그에게서 배우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만의 색깔을 강조했다.
또한 “나와 레알 선수들은 새로운 무대에 섰다. 나는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가질 것이고, 그에 대해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선수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신경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슈가 되고 있는 레알과 관련된 선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로 화제가 됐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에 대해 “나는 그를 잘 안다. 그는 환상적인 골키퍼이고, 언제나 승리를 거둬왔다”며 “그는 주장이고, 축구라는 범위 내에선 누구든 자신이 경기에 나설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이것은 모든 선수와 팀에 해당되는 말이다”라며 카시야스와의 관계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레알로의 이적이 확정적이라고 보도되고 있는 이스코에 관해서도 “그는 좋은 선수다. 그는 스페인 21세 이하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어느 팀에서라도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능력을 칭찬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새로운 선수에 대한 계약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감독으로서 나의 첫 업무일이 오늘이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곧 이적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나는 누가 오는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레알은 매우 좋은 팀이고, 변화가 있을 것이지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변화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이적 시장에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의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나에게 평화주의자라고 말하지 않았다” 며 “나는 감독이고, 나는 모든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맺길 원한다. 좋은 말이고 나를 그렇게 불러주는 것에 감사하지만 레알에 평화주의자가 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주제 무리뉴 전 감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무리뉴는 좋은 감독이다”라고 말문을 연 안첼로티 감독은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그는 나와는 다르지만, 나는 그를 존중한다. 하지만 그에게서 배우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만의 색깔을 강조했다.
또한 “나와 레알 선수들은 새로운 무대에 섰다. 나는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가질 것이고, 그에 대해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선수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신경을 쓸 것이라고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슈가 되고 있는 레알과 관련된 선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로 화제가 됐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에 대해 “나는 그를 잘 안다. 그는 환상적인 골키퍼이고, 언제나 승리를 거둬왔다”며 “그는 주장이고, 축구라는 범위 내에선 누구든 자신이 경기에 나설 수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이것은 모든 선수와 팀에 해당되는 말이다”라며 카시야스와의 관계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레알로의 이적이 확정적이라고 보도되고 있는 이스코에 관해서도 “그는 좋은 선수다. 그는 스페인 21세 이하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어느 팀에서라도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능력을 칭찬했다.
하지만 “나는 아직 새로운 선수에 대한 계약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감독으로서 나의 첫 업무일이 오늘이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곧 이적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 나는 누가 오는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레알은 매우 좋은 팀이고, 변화가 있을 것이지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변화를 최소화하는 선에서 이적 시장에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