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풀럼에서 계약기간을 채우겠다."
'불가리안 백작'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2)가 다음 시즌에도 풀럼에 남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러시아 제니트 이적설을 일축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마틴 욜 감독이 이끄는 풀럼에 합류한 베르바포트는 리그 33경기에 출전, 15골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니트가 관심을 피력했지만 베르바포트는 잔류를 선택했다.
베르바토프의 에이전트인 에밀 단체프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베르바토프는 풀럼에 남아 계약기간을 채울 것이다. 그는 풀럼 생활에 만족해 하고 있고 1년 더 이곳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이어 그는 "다른 팀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설령 다른 팀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는 해도 우리가 관심이 없다. 풀럼에 머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느 덧 30대 중반으로 향해 가고 있지만 적어도 2년 이상은 더 현역생활을 것이라는 계획도 덧붙였다.
'불가리안 백작'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2)가 다음 시즌에도 풀럼에 남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된 러시아 제니트 이적설을 일축했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마틴 욜 감독이 이끄는 풀럼에 합류한 베르바포트는 리그 33경기에 출전, 15골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제니트가 관심을 피력했지만 베르바포트는 잔류를 선택했다.
베르바토프의 에이전트인 에밀 단체프는 2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베르바토프는 풀럼에 남아 계약기간을 채울 것이다. 그는 풀럼 생활에 만족해 하고 있고 1년 더 이곳에서 뛰기를 원하고 있다"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이어 그는 "다른 팀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설령 다른 팀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는 해도 우리가 관심이 없다. 풀럼에 머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느 덧 30대 중반으로 향해 가고 있지만 적어도 2년 이상은 더 현역생활을 것이라는 계획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