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악동' 카를로스 테베스(29)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테베스는 또 다른 행선지 후보였던 AC 밀란에 비해 유벤투스가 자신을 적극적으로 원했다며 이번 이적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테베스는 27일 '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와 인터뷰서 "유벤투스 이적이 마무리되어 정말로 기쁘다. 내겐 정말로 만족스런 결과" 라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테베스는 "밀란보다 유벤투스가 날 적극적으로 원했다" 라며 밀란이 아닌 유벤투스를 새 팀으로 선택한 이유도 덧붙였다.
테베스는 현재 시드니 FC에서 활약 중인 유벤투스의 '살아 있는 전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38)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으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들 역시 "유벤투스가 마침내 비어 있던 등번호 10번의 주인을 찾았다" 라며 테베스를 향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테베스를 유벤투스로 떠나 보낸 맨체스터 시티는 그 빈자리를 피오렌티나의 스테판 요베티치(23)로 메울 계획이란 소식이다. 요베티치는 테베스 영입을 확정짓기 전까지 유벤투스의 가장 우선적인 영입 타깃이었다.
테베스는 27일 '스카이 스포르트 이탈리아'와 인터뷰서 "유벤투스 이적이 마무리되어 정말로 기쁘다. 내겐 정말로 만족스런 결과" 라며 이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테베스는 "밀란보다 유벤투스가 날 적극적으로 원했다" 라며 밀란이 아닌 유벤투스를 새 팀으로 선택한 이유도 덧붙였다.
테베스는 현재 시드니 FC에서 활약 중인 유벤투스의 '살아 있는 전설'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38)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으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들 역시 "유벤투스가 마침내 비어 있던 등번호 10번의 주인을 찾았다" 라며 테베스를 향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테베스를 유벤투스로 떠나 보낸 맨체스터 시티는 그 빈자리를 피오렌티나의 스테판 요베티치(23)로 메울 계획이란 소식이다. 요베티치는 테베스 영입을 확정짓기 전까지 유벤투스의 가장 우선적인 영입 타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