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한 티아고 알칸타라(22)가 이적 이유를 밝혔다.
알칸타라는 15일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바이에른은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다”고 운을 뗀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했기에 더욱 강해질 것이다”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촉망 받는 중앙 미드필더였던 알칸타라는 유소년 시절부터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뒤를 이을 대형 유망주로 각광 받았다. 그러나 알칸타라는 대선배들의 벽을 넘지 못했고, 맨유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알칸타라의 당시 입지를 생각해보면 맨유행도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도 사실. 하지만 그는 바이에른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그 이유는 은사인 과르디올라의 존재에 있다. 알칸타라가 19살 때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아 바르셀로나 1군으로 데뷔를 해 그의 지도를 받으며 프로 선수 생활을 보냈을 정도로 둘의 사이가 각별하기 때문이다.
알칸타라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게 큰 자신감을 심어준 사람이다. 나는 그가 추구하는 축구의 팬이다”면서 “그 정도의 역량을 지닌 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 그의 존재는 분명 제가 뮌헨으로 이적을 하는 것에 있어 중요한 이유였다”고 이적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오늘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바이에른과 같은 빅클럽에 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알칸타라는 15일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바이에른은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다”고 운을 뗀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했기에 더욱 강해질 것이다”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스페인과 바르셀로나의 촉망 받는 중앙 미드필더였던 알칸타라는 유소년 시절부터 차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뒤를 이을 대형 유망주로 각광 받았다. 그러나 알칸타라는 대선배들의 벽을 넘지 못했고, 맨유로부터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알칸타라의 당시 입지를 생각해보면 맨유행도 그리 나쁘지 않았던 것도 사실. 하지만 그는 바이에른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그 이유는 은사인 과르디올라의 존재에 있다. 알칸타라가 19살 때 과르디올라 감독의 부름을 받아 바르셀로나 1군으로 데뷔를 해 그의 지도를 받으며 프로 선수 생활을 보냈을 정도로 둘의 사이가 각별하기 때문이다.
알칸타라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게 큰 자신감을 심어준 사람이다. 나는 그가 추구하는 축구의 팬이다”면서 “그 정도의 역량을 지닌 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 그의 존재는 분명 제가 뮌헨으로 이적을 하는 것에 있어 중요한 이유였다”고 이적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오늘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바이에른과 같은 빅클럽에 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