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38)이 맨유의 우승을 확신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5일 “베컴이 다가오는 시즌 우승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맨유가 차지할 것이라 했다”고 보도했다.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프리시즌 아시아투어에 나서고 있지만 첫 경기 상대인 싱하 태국올스타에게 0-1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모예스 감독의 데뷔전이 어이없는 패배로 기록됐지만 베컴은 모예스 감독의 성공을 확신했다.
베컴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뒤를 잇는 일은 누가 와도 어려운 일이다. 퍼거슨 감독이 지금의 맨유를 만들었기 때문이다”라며 모예스 감독이 어려운 임무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는 모예스 감독의 맨유뿐 아니라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도 출범한다. 빅클럽 중 3곳이나 새로운 감독과 함께하는 등 프리미어리그의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베컴은 급변하는 판도 속에서도 맨유의 우승을 확신했다. 그는 “이번 시즌이 아주 흥미롭게 진행될 것이다. 무리뉴 감독이 돌아오는 등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난 맨유가 우승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러 맨유 관계자가 그랬듯 베컴도 웨인 루니(28)의 잔류여부에 대해 말을 남겼다. 베컴은 “루니가 남길 바라고 있다. 그는 아주 재능 있는 선수다. 맨유 팬 입장에 서있는 나는 팀에 최고의 선수가 남아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맨유는 여름이적시장에서 말이 나오는 것에 비해 대형영입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베컴은 “퍼거슨 감독 시절과 같은 선수들이 있고 또한 몇 주 내로 새로운 얼굴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본다”라며 이적시장에서의 결과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5일 “베컴이 다가오는 시즌 우승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맨유가 차지할 것이라 했다”고 보도했다.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프리시즌 아시아투어에 나서고 있지만 첫 경기 상대인 싱하 태국올스타에게 0-1로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모예스 감독의 데뷔전이 어이없는 패배로 기록됐지만 베컴은 모예스 감독의 성공을 확신했다.
베컴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뒤를 잇는 일은 누가 와도 어려운 일이다. 퍼거슨 감독이 지금의 맨유를 만들었기 때문이다”라며 모예스 감독이 어려운 임무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는 모예스 감독의 맨유뿐 아니라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도 출범한다. 빅클럽 중 3곳이나 새로운 감독과 함께하는 등 프리미어리그의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베컴은 급변하는 판도 속에서도 맨유의 우승을 확신했다. 그는 “이번 시즌이 아주 흥미롭게 진행될 것이다. 무리뉴 감독이 돌아오는 등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난 맨유가 우승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러 맨유 관계자가 그랬듯 베컴도 웨인 루니(28)의 잔류여부에 대해 말을 남겼다. 베컴은 “루니가 남길 바라고 있다. 그는 아주 재능 있는 선수다. 맨유 팬 입장에 서있는 나는 팀에 최고의 선수가 남아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맨유는 여름이적시장에서 말이 나오는 것에 비해 대형영입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베컴은 “퍼거슨 감독 시절과 같은 선수들이 있고 또한 몇 주 내로 새로운 얼굴들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본다”라며 이적시장에서의 결과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