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바르셀로나의 세스크 파브레가스(26)에 관심을 갖는 잉글랜드 팀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두고 라이벌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고 보도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2011년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지난 2012/2013시즌 충분한 출전을 하지 못해 이적을 할 거란 전망이 있었다. 최근 맨유가 영입목표였던 티아고 알칸타라를 놓치며 파브레가스 영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지난 15일 바르셀로나에 정식으로 파브레가스의 이적을 문의했다. 맨유가 제안한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39억 원)였지만 바르셀로나의 티토 빌라노바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는 일은 정상적인 일이다. 우린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또한 파브레가스가 우리와 함께하고 있어 기쁘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맨유가 파브레가스 영입에 적극적으로 임하자 아스널과 첼시, 맨체스터 시티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파브레가스에 대한 맨유의 공식 제안이 있자 아스널과 첼시, 맨시티도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전했다.
파브레가스도 바르셀로나가 이적을 허용만 한다면 떠나겠다는 입장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파브레가스는 이미 팀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바르셀로나가 맨유의 제안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남기지 않은 만큼 그의 거취는 기다려봐야 알 것”이라며 맨유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브레가스의 영입을 두고 라이벌들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고 보도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2011년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지난 2012/2013시즌 충분한 출전을 하지 못해 이적을 할 거란 전망이 있었다. 최근 맨유가 영입목표였던 티아고 알칸타라를 놓치며 파브레가스 영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지난 15일 바르셀로나에 정식으로 파브레가스의 이적을 문의했다. 맨유가 제안한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39억 원)였지만 바르셀로나의 티토 빌라노바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는 일은 정상적인 일이다. 우린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고 또한 파브레가스가 우리와 함께하고 있어 기쁘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맨유가 파브레가스 영입에 적극적으로 임하자 아스널과 첼시, 맨체스터 시티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파브레가스에 대한 맨유의 공식 제안이 있자 아스널과 첼시, 맨시티도 영입전에 가세했다”고 전했다.
파브레가스도 바르셀로나가 이적을 허용만 한다면 떠나겠다는 입장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파브레가스는 이미 팀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바르셀로나가 맨유의 제안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남기지 않은 만큼 그의 거취는 기다려봐야 알 것”이라며 맨유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