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아우크스부르크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이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을 선언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샤샤 뮐더스, 마티아스 페스치, 아리스티드 반체 등 세 명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페스치와 반체는 부상으로 인해 새 시즌 준비가 어려운 상황.
독일 ‘키커’는 16일 “바인지를 감독이 네덜란드 SC 헤렌벤의 아이슬란드 출신 공격수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인지를 감독은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현재 기용할 수 있는 공격수는 뮐더스가 유일하다. 다른 선수들은 부상 중”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이적 시장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팀의 넉넉치 않은 재정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2012/2013 시즌 선덜랜드에서 지동원을 임대하여 쏠쏠한 재미를 봤던 아우크스부르크와 바인지를 감독은 지동원의 재영입을 추진했으나, 그의 몸값으로 책정된 300만 파운드(약 50억원)는 중소 구단 아우크스부르크가 감당하기 힘든 큰 액수다.
특히 최근에는 선덜랜드가 지동원의 몸값을 500만 파운드(약 85억원)까지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 완전 이적은 사실상 어려운 상태다. 이에 바인지를 감독은 지동원의 완전 이적 대신 몸값이 낮은 다른 공격수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샤샤 뮐더스, 마티아스 페스치, 아리스티드 반체 등 세 명의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페스치와 반체는 부상으로 인해 새 시즌 준비가 어려운 상황.
독일 ‘키커’는 16일 “바인지를 감독이 네덜란드 SC 헤렌벤의 아이슬란드 출신 공격수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인지를 감독은 ‘키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현재 기용할 수 있는 공격수는 뮐더스가 유일하다. 다른 선수들은 부상 중”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이적 시장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팀의 넉넉치 않은 재정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2012/2013 시즌 선덜랜드에서 지동원을 임대하여 쏠쏠한 재미를 봤던 아우크스부르크와 바인지를 감독은 지동원의 재영입을 추진했으나, 그의 몸값으로 책정된 300만 파운드(약 50억원)는 중소 구단 아우크스부르크가 감당하기 힘든 큰 액수다.
특히 최근에는 선덜랜드가 지동원의 몸값을 500만 파운드(약 85억원)까지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 완전 이적은 사실상 어려운 상태다. 이에 바인지를 감독은 지동원의 완전 이적 대신 몸값이 낮은 다른 공격수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