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바르셀로나(바르사) 중원의 중심 세르히오 부스케츠(25)가 소속팀과 2018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바이아웃 금액만 1억5000만 유로(약 2203억 원)다.
바르사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케츠와 2018년 6월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추가 연장 옵션도 포함돼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사 유스 출신인 부스케츠는 2008년에 프로 선수로 데뷔했고 정식적으로 1군 계약을 맺었다. 이후 주축 미드필더로서 팀이 황금기를 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수비형 미드필더의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약간의 부상과 타 팀으로의 이적설도 나왔지만 이번 계약으로 유스팀 시절을 포함해 바르셀로나에서만 12년을 뛸 수 있게 됐다. 바르사는 부스케츠의 바이아웃 금액을 1억5000만 유로로 책정해 타 팀 이적을 사실상 차단했다.
바르사 ‘티키타카’의 핵심인 부스케츠는 지금까지 238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고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중원을 지키며 수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에 내줬던 리그 우승컵을 다시 찾아오는데 중심 역할을 했다.
스페인 국가대표에서도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은 부스케츠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총 15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바르사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스케츠와 2018년 6월까지 5년 재계약을 맺었다. 추가 연장 옵션도 포함돼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사 유스 출신인 부스케츠는 2008년에 프로 선수로 데뷔했고 정식적으로 1군 계약을 맺었다. 이후 주축 미드필더로서 팀이 황금기를 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수비형 미드필더의 교과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약간의 부상과 타 팀으로의 이적설도 나왔지만 이번 계약으로 유스팀 시절을 포함해 바르셀로나에서만 12년을 뛸 수 있게 됐다. 바르사는 부스케츠의 바이아웃 금액을 1억5000만 유로로 책정해 타 팀 이적을 사실상 차단했다.
바르사 ‘티키타카’의 핵심인 부스케츠는 지금까지 238경기에 출전해 8골을 기록했고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중원을 지키며 수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에 내줬던 리그 우승컵을 다시 찾아오는데 중심 역할을 했다.
스페인 국가대표에서도 핵심전력으로 자리 잡은 부스케츠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총 15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