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웨인 루니(28)의 거취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사장이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호주에서 돌연 잉글랜드로 귀국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 “우드워드 사장이 수요일(17일) 잉글랜드로 귀국했다. 이는 급한 이적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우드워드 사장이 어떤 선수의 이적관련 업무 때문에 귀국한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이리 급하게 움직일 사안이라면 루니와 관련되어있지 않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루니는 햄스트링 부상을 이유로 아시아 투어에서 일찌감치 빠져 잉글랜드로 귀국했다.
루니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백업 발언’을 전해 들은 뒤 측근에게 “화가 나고 혼란스럽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안 그래도 2012/2013시즌 주전으로 나서지 못한 것에 억울함을 느끼고 있는 터라 모예스 감독의 이 같은 발언은 루니의 마음을 더욱 심란케 했다.
특히 지난 16일 첼시가 루니의 영입을 위해 공식적으로 제안했다는 사실은 이번 우드워드 사장의 조기 귀국이 루니의 이적 때문이라는 것을 뒷받침한다. 맨유는 첼시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여전히 아스널 등이 또 다른 공식제안을 하려 한다.
우드워드 사장이 처리할 문제가 루니에 관련된 게 아니라면 바르셀로나의 세스크 파브레가스(26) 영입과 관련된 일일 수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에드워드 사장이 처리 할 업무에는 영입에 관련된 업무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최근 파브레가스에 눈독들이고 있고 이미 한차례 공식 영입제안을 거절당했다. 맨유는 여전히 미드필더 자원이 절실한 만큼 파브레가스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 “우드워드 사장이 수요일(17일) 잉글랜드로 귀국했다. 이는 급한 이적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우드워드 사장이 어떤 선수의 이적관련 업무 때문에 귀국한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이리 급하게 움직일 사안이라면 루니와 관련되어있지 않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루니는 햄스트링 부상을 이유로 아시아 투어에서 일찌감치 빠져 잉글랜드로 귀국했다.
루니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백업 발언’을 전해 들은 뒤 측근에게 “화가 나고 혼란스럽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안 그래도 2012/2013시즌 주전으로 나서지 못한 것에 억울함을 느끼고 있는 터라 모예스 감독의 이 같은 발언은 루니의 마음을 더욱 심란케 했다.
특히 지난 16일 첼시가 루니의 영입을 위해 공식적으로 제안했다는 사실은 이번 우드워드 사장의 조기 귀국이 루니의 이적 때문이라는 것을 뒷받침한다. 맨유는 첼시의 제안을 거절했지만 여전히 아스널 등이 또 다른 공식제안을 하려 한다.
우드워드 사장이 처리할 문제가 루니에 관련된 게 아니라면 바르셀로나의 세스크 파브레가스(26) 영입과 관련된 일일 수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에드워드 사장이 처리 할 업무에는 영입에 관련된 업무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최근 파브레가스에 눈독들이고 있고 이미 한차례 공식 영입제안을 거절당했다. 맨유는 여전히 미드필더 자원이 절실한 만큼 파브레가스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