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존중하지만, 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소속되어 있다”
레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맨유 감독직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25일(현지시간)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나는 레알서 굉장히 행복하다. 그리고 레알과 같은 팀을 맡는다는 것은 감독에게 특권이다”라며 “맨유를 존중하지만, 나의 자리는 이 곳이다”고 맨유 감독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오사수나와의 경기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출전할 수 있다. 그러나 가레스 베일은 내일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태”라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서 우리는 많은 노력을 했고, 현재 에너지를 되찾고 있다. 변화가 있겠지만 크진 않을 것이다. 리그에 있어서 중요한 경기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바이에른 칼-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의 ‘지옥’발언에 대해 “나무를 태우는 불길이 우리가 떠난 후에 피어 올랐으면 좋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레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맨유 감독직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는 뜻을 드러냈다.
안첼로티 감독은 25일(현지시간) 2013/2014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나는 레알서 굉장히 행복하다. 그리고 레알과 같은 팀을 맡는다는 것은 감독에게 특권이다”라며 “맨유를 존중하지만, 나의 자리는 이 곳이다”고 맨유 감독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오사수나와의 경기에 대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출전할 수 있다. 그러나 가레스 베일은 내일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태”라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서 우리는 많은 노력을 했고, 현재 에너지를 되찾고 있다. 변화가 있겠지만 크진 않을 것이다. 리그에 있어서 중요한 경기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바이에른 칼-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의 ‘지옥’발언에 대해 “나무를 태우는 불길이 우리가 떠난 후에 피어 올랐으면 좋겠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