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필 존스가 전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태업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자신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모예스 감독을 위해 플레이를 했다며 '거짓'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
모예스는 어느 순간부터 맨유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장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많은 선수들이 모예스 감독의 말을 따르지 않고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아 성적도 좋지 않다는 것이었다. 물론 모예스 감독은 그러한 루머를 항상 부인해 왔다.
필 존스는 이에 대해 "그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 선수들이 경기에 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서지는 않는다. 태업을 한다는 건 말도 안된다. 맨유의 모슨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의심은 해롭다"며 선수들의 태업 혐의를 부인했다.
모예스 감독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선수들과의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는 추측은 그가 경질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되었다. 모예스 감독이 맨유 경영진에게 경질된 후 자신을 후임으로 밀어준 알렉스 퍼거슨에게는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도 선수들에 대한 언급은 한 마디도 없었기 때문이다.
모예스는 고별사에서 "그래도 팀을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끈 건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내 능력을 믿고 나에게 맨유라는 팀을 맡을 기회를 준 퍼거슨 감독에게 고맙다.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성공을 거듭한 클럽을 맡는 다는 건 한편으로 엄청난 도전을 의미하며 맨유 감독직의 무게는 생각보다 무거웠다. 하지만 나는 팀을 위한 노력들을 한 번도 뒷전으로 놓은 적이 없다. 코칭스태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기획취재팀
모예스는 어느 순간부터 맨유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장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많은 선수들이 모예스 감독의 말을 따르지 않고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않아 성적도 좋지 않다는 것이었다. 물론 모예스 감독은 그러한 루머를 항상 부인해 왔다.
필 존스는 이에 대해 "그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 선수들이 경기에 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서지는 않는다. 태업을 한다는 건 말도 안된다. 맨유의 모슨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의심은 해롭다"며 선수들의 태업 혐의를 부인했다.
모예스 감독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선수들과의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는 추측은 그가 경질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되었다. 모예스 감독이 맨유 경영진에게 경질된 후 자신을 후임으로 밀어준 알렉스 퍼거슨에게는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도 선수들에 대한 언급은 한 마디도 없었기 때문이다.
모예스는 고별사에서 "그래도 팀을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끈 건 자랑스러운 기억으로 남아 있다. 내 능력을 믿고 나에게 맨유라는 팀을 맡을 기회를 준 퍼거슨 감독에게 고맙다.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성공을 거듭한 클럽을 맡는 다는 건 한편으로 엄청난 도전을 의미하며 맨유 감독직의 무게는 생각보다 무거웠다. 하지만 나는 팀을 위한 노력들을 한 번도 뒷전으로 놓은 적이 없다. 코칭스태프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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