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Story] 모처럼 편안한 퍼거슨의 표정...'그래 이거야'
입력 : 2014.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지켜보는 알렉스 퍼거슨의 표정이 오랜만에 평정심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끝나는 시간을 알기 위해 시계를 보는 얼굴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데이비드 모예스 전임 감독이 지휘하던 홈경기에서 여러차례 '혼이 나간' 표정을 연출했던 것과는 사뭇 다르다.

'임시 감독'이라는 타이틀로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라이언 긱스는 감독 데뷔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7일 새벽(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4-0으로 대승했다. 루니와 마타가 각각 2골씩 넣으며 긱스 감독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승리를 추가한 맨유는 18승 6무 11패 승점 60점으로 7위를 이어갔다. 6위 토트넘(승점 66점)과의 승점 차는 9점에서 6점으로 줄였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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