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13/2014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의 향방이 가려질 것으로 예상됐던 리버풀과 첼시의 ‘블록버스터급 경기’가 시즌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일) 밤 10시부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된 리버풀과 첼시의 EPL 36라운드 경기는 1.4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3/2014시즌 중계된 EPL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EPL 첫 우승을 눈앞에 둔 리버풀이 2위 첼시와 벌인 우승 경쟁은 한국선수의 출전 없이도 1% 시청률을 훌쩍 넘겼다. 경기가 막바지로 접어들며 분당 시청률은 2%를 돌파하기도 했다. 해외축구팬들의 주요 시청 시간대인 일요일 밤 벌어진 점도 시청률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는 현재 단독 선두에 오르며 우승이 유력해 보였던 리버풀과, 리버풀을 맹추격중인 첼시의 ‘승점 6점짜리 경기’로 주목 받았다. 리버풀이 승리를 수확한다면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짓는 경기였다.
한편, 첼시는 이날 리버풀을 2-0으로 꺾고 1위와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줄이는 데 성공하며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SBS스포츠는 “이번 시즌 우승컵의 주인공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 남은 경기들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일) 밤 10시부터 ‘SBS스포츠’에서 생중계 된 리버풀과 첼시의 EPL 36라운드 경기는 1.4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3/2014시즌 중계된 EPL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EPL 첫 우승을 눈앞에 둔 리버풀이 2위 첼시와 벌인 우승 경쟁은 한국선수의 출전 없이도 1% 시청률을 훌쩍 넘겼다. 경기가 막바지로 접어들며 분당 시청률은 2%를 돌파하기도 했다. 해외축구팬들의 주요 시청 시간대인 일요일 밤 벌어진 점도 시청률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는 현재 단독 선두에 오르며 우승이 유력해 보였던 리버풀과, 리버풀을 맹추격중인 첼시의 ‘승점 6점짜리 경기’로 주목 받았다. 리버풀이 승리를 수확한다면 사실상 우승을 확정 짓는 경기였다.
한편, 첼시는 이날 리버풀을 2-0으로 꺾고 1위와의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줄이는 데 성공하며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SBS스포츠는 “이번 시즌 우승컵의 주인공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 남은 경기들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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