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음 시즌의 타겟을 정했다. 바로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27)다.
영국 ‘더선’은 28일(현지시간) “레알이 올 시즌 영국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인 수아레스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이미 7,000만 파운드(약 1,20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채 시즌 종료 후 바로 영입에 착수할 것”이라며 “레알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시작 전에 수아레스의 영입을 마무리 짓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 측 관계자 역시 “수아레스는 페레스 회장의 첫 번째 목표”라며 페레스 회장이 진지하게 수아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 리버풀서 30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선두 수성을 이끌고 있다. 적응 문제로 골머리를 썩였던 과거와는 완벽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음 시즌에 소속팀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한다는 것 역시 수아레스의 잔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페레스 회장의 수완은 수아레스를 마드리드로 향하게 할 수도 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선 가레스 베일의 극적인 이적을 성사시킨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수아레스가 레알로 이적할 수 있을까. 페레스 회장이 꿈꾸는 '제 2의 갈락티코'가 수아레스의 영입으로 그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더선’은 28일(현지시간) “레알이 올 시즌 영국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인 수아레스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이미 7,000만 파운드(약 1,200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채 시즌 종료 후 바로 영입에 착수할 것”이라며 “레알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시작 전에 수아레스의 영입을 마무리 짓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 측 관계자 역시 “수아레스는 페레스 회장의 첫 번째 목표”라며 페레스 회장이 진지하게 수아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수아레스는 올 시즌 리버풀서 30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선두 수성을 이끌고 있다. 적응 문제로 골머리를 썩였던 과거와는 완벽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음 시즌에 소속팀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한다는 것 역시 수아레스의 잔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페레스 회장의 수완은 수아레스를 마드리드로 향하게 할 수도 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선 가레스 베일의 극적인 이적을 성사시킨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과연 수아레스가 레알로 이적할 수 있을까. 페레스 회장이 꿈꾸는 '제 2의 갈락티코'가 수아레스의 영입으로 그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