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의 수석코치 복귀가 무산됐다.
킨은 맨유의 새 사령탑으로 유력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을 도울 수석코치로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맨유 복귀가 없다고 밝혔다.
28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킨은 “사람들이 내게 물어보지만 난 현재 내 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킨은 선덜랜드, 입스위치 타운 감독을 거쳐 지난해부터 마틴 오닐 감독 밑에서 아일랜드 대표팀 수석코치를 맡고 있다.
물론 맨유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주말 경기를 보면서 내가 이 팀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이 되어 맨유로 돌아가고 싶다”며 수석코치가 아닌 감독직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현재 맨유의 유력한 후보 물망에 올라 있는 판 할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감독은 이번 주 내에 맨유 고위 관계자와 만나 계약 체결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로이 킨이 맨유 수석 코치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판 할이 맨유의 감독직에 오를 경우 수석 코치에는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와 현재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라이언 긱스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킨은 맨유의 새 사령탑으로 유력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을 도울 수석코치로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맨유 복귀가 없다고 밝혔다.
28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킨은 “사람들이 내게 물어보지만 난 현재 내 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킨은 선덜랜드, 입스위치 타운 감독을 거쳐 지난해부터 마틴 오닐 감독 밑에서 아일랜드 대표팀 수석코치를 맡고 있다.
물론 맨유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주말 경기를 보면서 내가 이 팀을 사랑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이 되어 맨유로 돌아가고 싶다”며 수석코치가 아닌 감독직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현재 맨유의 유력한 후보 물망에 올라 있는 판 할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감독은 이번 주 내에 맨유 고위 관계자와 만나 계약 체결 여부에 대해 논의한다는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로이 킨이 맨유 수석 코치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판 할이 맨유의 감독직에 오를 경우 수석 코치에는 패트릭 클루이베르트와 현재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라이언 긱스가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