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야야 투레(31)의 맨체스터 시티 잔류 여부를 결정할 주요 포인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코치직 보장’이다.
투레는 최근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는다면 맨시티 측에 아쉬움을 토로했고, 결국 이로 인해 팀을 떠날수도 있다는 요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키웠다. 그러나 투레가 진짜 원한 것은 생일 축하가 아닌 ‘노후 보장’이었다.
투레의 에이전트 드미트리 셀루크는 22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 같은 경우를 예를 들 수 있겠다. 지단은 레알서 뛴 후 클럽을 위해 코치로 일하고 있다”며 “투레 역시 구단에게 미래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더 많은 돈, 혹은 더 긴 계약 기간은 필요치 않다. 오직 (투레를 향한)관심만 있으면 된다”며 코치직을 보장할 경우 투레의 마음이 돌아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셀루크는 투레가 뿔난 진짜 이유도 털어놨다. “물론 몇몇의 선수들이 투레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그러나 단장이나 회장 등 어느 누구한테도 그런 것은 없었다”며 “투레의 아내 혹은 어머니에게 꽃이라도 보내는 것, 이런 작은 것들이라도 필요했다”고 맨시티의 미숙한 대처에 아쉬워했다.
투레는 최근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지 않는다면 맨시티 측에 아쉬움을 토로했고, 결국 이로 인해 팀을 떠날수도 있다는 요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키웠다. 그러나 투레가 진짜 원한 것은 생일 축하가 아닌 ‘노후 보장’이었다.
투레의 에이전트 드미트리 셀루크는 22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 같은 경우를 예를 들 수 있겠다. 지단은 레알서 뛴 후 클럽을 위해 코치로 일하고 있다”며 “투레 역시 구단에게 미래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더 많은 돈, 혹은 더 긴 계약 기간은 필요치 않다. 오직 (투레를 향한)관심만 있으면 된다”며 코치직을 보장할 경우 투레의 마음이 돌아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셀루크는 투레가 뿔난 진짜 이유도 털어놨다. “물론 몇몇의 선수들이 투레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그러나 단장이나 회장 등 어느 누구한테도 그런 것은 없었다”며 “투레의 아내 혹은 어머니에게 꽃이라도 보내는 것, 이런 작은 것들이라도 필요했다”고 맨시티의 미숙한 대처에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