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40)가 다음 시즌에도 맨유 코치직을 수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스콜스는 올 시즌 막판 라이언 긱스 임시 감독을 돕기 위해 맨유에 코치로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스콜스는 코치직을 계속 이어가진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나는 이곳에 긱스의 마지막 몇 경기를 돕기 위해 돌아왔다. (코치직에 대한)전화를 기다린다거나,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 잔류하리라고 기대하진 않는다”며 코치 역할 수행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스콜스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모예스 감독님은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그가 최고 수준의 지도자라고 믿고 있다”며 “10개월이란 시간이 긴 시간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모예스 감독을 조금 더 믿어주었더라도 괜찮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맨유가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선 영입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에드 우드워드 단장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몇몇의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 지난 시즌 그는 선수 영입을 잘 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그렇다면, 맨유는 리그 최상위에 근접하지 못할 것”이라며 부진 탈출에 대한 조언을 건내기도 했다.
스콜스는 올 시즌 막판 라이언 긱스 임시 감독을 돕기 위해 맨유에 코치로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스콜스는 코치직을 계속 이어가진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서 “나는 이곳에 긱스의 마지막 몇 경기를 돕기 위해 돌아왔다. (코치직에 대한)전화를 기다린다거나,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 잔류하리라고 기대하진 않는다”며 코치 역할 수행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스콜스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모예스 감독님은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그가 최고 수준의 지도자라고 믿고 있다”며 “10개월이란 시간이 긴 시간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모예스 감독을 조금 더 믿어주었더라도 괜찮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맨유가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선 영입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에드 우드워드 단장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몇몇의 선수를 영입할 것이다. 지난 시즌 그는 선수 영입을 잘 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그렇다면, 맨유는 리그 최상위에 근접하지 못할 것”이라며 부진 탈출에 대한 조언을 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