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카디프의 시티 소속 김보경의 동료 크레이그 벨라미(35)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카디프는 2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8년간의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벨라미에게 그동안 감사했다"며 벨라미의 은퇴를 전했다.
웨일스 카디프 출신인 벨라미는 1996년 노리치 시티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코벤트리시티, 뉴캐슬,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카디프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벨라미는 거침 없는 폭언과 거친 몸싸움을 펼치며 그라운드 위의 악동으로 불렸지만 그의 실력을 의심하는 이는 없었다. 벨라미는 1996년 데뷔 후 지금까지 총 452경기에 출전 135골을 넣으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벨라미는 늘 자신의 고향인 카디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지난 2010/2011 시즌 2부리그에 있던 카디프로 임대를 가 첫 인연을 맺은 벨라미는 지난 2012년 완전 이적으로 카디프로 이적해 김보경과 한 팀에서 뛰었다.
카디프로 완전 이적한 첫 시즌 벨라미는 팀을 2부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팀의 강등을 지켜봐야 했다.
벨라미는 ‘웨일스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많은 부상에 시달렸다"며 “이제 몸이 더는 감당할 수 없다"고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카디프는 2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8년간의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치고 떠나는 벨라미에게 그동안 감사했다"며 벨라미의 은퇴를 전했다.
웨일스 카디프 출신인 벨라미는 1996년 노리치 시티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코벤트리시티, 뉴캐슬,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카디프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벨라미는 거침 없는 폭언과 거친 몸싸움을 펼치며 그라운드 위의 악동으로 불렸지만 그의 실력을 의심하는 이는 없었다. 벨라미는 1996년 데뷔 후 지금까지 총 452경기에 출전 135골을 넣으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벨라미는 늘 자신의 고향인 카디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지난 2010/2011 시즌 2부리그에 있던 카디프로 임대를 가 첫 인연을 맺은 벨라미는 지난 2012년 완전 이적으로 카디프로 이적해 김보경과 한 팀에서 뛰었다.
카디프로 완전 이적한 첫 시즌 벨라미는 팀을 2부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켰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팀의 강등을 지켜봐야 했다.
벨라미는 ‘웨일스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많은 부상에 시달렸다"며 “이제 몸이 더는 감당할 수 없다"고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