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럽 빅리그를 떠난 뒤 팬들에게 많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잊혀진 것 같았던 베슬레이 스네이더가 '네덜란드 커넥션'을 타고 중앙 무대로 돌아올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맨유의 신임 감독인 루이스 판 할이 스네이더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현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감독이기도 한 판 할이 터키의 갈라타사라이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스네이더의 영입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23일(한국시간) 비중있게 보도했다.
스네이더는 현재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의 영입 타깃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멤버인 스네이더와 판 할 감독 간의 밀접한 관계를 볼 때 스네이더의 맨유행에 무게를 싣고 있는 분위기이다. 게다가 맨유가 현재 마루아네 펠라이니를 실패한 영입으로 규정하고 매각할 계획이어서 스네이더의 맨유행은 더욱 탄력을 받을 듯하다.
지난 2002년부터 네덜란드의 아약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스네이더는 2003년 재능을 인정받아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에 호출되었다. 2007년에는 아약스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도 적을 옮겼으나 2009년 인테르로 다시 옮겼고 2013년에는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스네이더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멤버로 소집되어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또 한 번 네덜란드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네덜란드는 지난 2010월드컵에서 스페인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스네이더는 이미 한 차례 맨유와의 영입설에 오른 바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전임 감독 시절인 지난해 12월 맨유 이적설이 제기되었으나, "나는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 터키를 떠날 이유가 없다"며 전면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모예스가 감독이던 그 때와 판 할 감독이 부임한 현재의 상황은 매우 달라, 스네이더의 이적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기획취재팀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현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감독이기도 한 판 할이 터키의 갈라타사라이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스네이더의 영입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23일(한국시간) 비중있게 보도했다.
스네이더는 현재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의 영입 타깃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멤버인 스네이더와 판 할 감독 간의 밀접한 관계를 볼 때 스네이더의 맨유행에 무게를 싣고 있는 분위기이다. 게다가 맨유가 현재 마루아네 펠라이니를 실패한 영입으로 규정하고 매각할 계획이어서 스네이더의 맨유행은 더욱 탄력을 받을 듯하다.
지난 2002년부터 네덜란드의 아약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스네이더는 2003년 재능을 인정받아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에 호출되었다. 2007년에는 아약스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도 적을 옮겼으나 2009년 인테르로 다시 옮겼고 2013년에는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했다.
스네이더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의 멤버로 소집되어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또 한 번 네덜란드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네덜란드는 지난 2010월드컵에서 스페인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스네이더는 이미 한 차례 맨유와의 영입설에 오른 바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전임 감독 시절인 지난해 12월 맨유 이적설이 제기되었으나, "나는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 터키를 떠날 이유가 없다"며 전면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모예스가 감독이던 그 때와 판 할 감독이 부임한 현재의 상황은 매우 달라, 스네이더의 이적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