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다음 시즌 자존심을 회복을 노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력 보강 계획이 시작부터 어려움에 직면하는 분위기다.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던 토니 크루스(24,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같은 팀 동료인 토마스 뮬러(25)까지 사실상 영입이 불가능해지면서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된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
가디언 등 영국의 주요 언론들은 지난 22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판 할 감독이 크로스에 대한 영입 의사를 단념했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약점으로 지적됐던 중원 전력을 보강해줄 수 있는 1순위 후보로 꼽혀왔다. 판 함 감독이 과거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던 당시 그를 지도했던 경험이 있고, 직접 "1순위 영입 후보는 토니 크로스"라고 밝혀 이적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기도 했다.
그러나 가디언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크로스가 이적보다는 뮌헨과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다고 전망하면서 "판 할 감독 역시나 최종적으로 크로스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고 전했다.
크로스와 더불어 맨유행 소문이 나돌았던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토마스 뮬러도 잔류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2017년까지 뮌헨과 계약돼 있는 뮬러는 당초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강했다. 이에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던 맨유가 탐을 냈다.
그러나 가디언은 "뮬러가 뮌헨을 떠나는 걸 내키지 않아 하고 있고 뮌헨 역시를 그를 팔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서 "맨유가 크로스 영입 실패에 이어 또 한 번의 실망을 하게 됐다"며 두 선수의 영입이 물건너갔음을 전했다.
최우선 영입 대상이었던 토니 크루스(24,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같은 팀 동료인 토마스 뮬러(25)까지 사실상 영입이 불가능해지면서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된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
가디언 등 영국의 주요 언론들은 지난 22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판 할 감독이 크로스에 대한 영입 의사를 단념했다고 전했다.
크로스는 약점으로 지적됐던 중원 전력을 보강해줄 수 있는 1순위 후보로 꼽혀왔다. 판 함 감독이 과거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던 당시 그를 지도했던 경험이 있고, 직접 "1순위 영입 후보는 토니 크로스"라고 밝혀 이적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기도 했다.
그러나 가디언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크로스가 이적보다는 뮌헨과 재계약을 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다고 전망하면서 "판 할 감독 역시나 최종적으로 크로스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고 전했다.
크로스와 더불어 맨유행 소문이 나돌았던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토마스 뮬러도 잔류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2017년까지 뮌헨과 계약돼 있는 뮬러는 당초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강했다. 이에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던 맨유가 탐을 냈다.
그러나 가디언은 "뮬러가 뮌헨을 떠나는 걸 내키지 않아 하고 있고 뮌헨 역시를 그를 팔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서 "맨유가 크로스 영입 실패에 이어 또 한 번의 실망을 하게 됐다"며 두 선수의 영입이 물건너갔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