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다비드 루이스(첼시)에서 다니엘 아우베스(FC 바르셀로나)까지. 파리 생제르맹(PSG)이 브라질산 선수들로 이뤄진 '통곡의 벽' 생성에 집중하고 있다.
PSG가 23일 브라질 대표팀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 영입을 사실상 확정했다. 첼시에 5,000만 파운드(약 863억원)의 이적료를 주기로 했고 다비드 루이스의 메디컬 테스트도 끝냈다. 또한 다비드 루이스와 개인 협상도 마친 상태다. 공식 발표만 남겨둔 것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PSG는 또 다른 브라질 국적의 수비수 영입을 꾀하고 있다. 스페인 및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PSG는 바르셀로나의 풀백 아우베스 또한 노리고 있다. 아우베스는 현재 바르셀로나와 2015년까지 계약이 된 상태다. 최근의 활약은 전성기에 못 미치는 양상이지만, 오버래핑 능력과 경험 면에서는 수준급이다.
만약, PSG가 아우베스 영입에 성공할 경우 브라질산 '통곡의 벽'이 탄생할 수 있다. 막스웰-티아고 실바-루이스-아우베스로 이어지는 조합은 경험과 능력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라인업이다.
한편 PSG는 아우베스와 동 포지션인 크리스토프 잘레를 보낼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PSG가 23일 브라질 대표팀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 영입을 사실상 확정했다. 첼시에 5,000만 파운드(약 863억원)의 이적료를 주기로 했고 다비드 루이스의 메디컬 테스트도 끝냈다. 또한 다비드 루이스와 개인 협상도 마친 상태다. 공식 발표만 남겨둔 것이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PSG는 또 다른 브라질 국적의 수비수 영입을 꾀하고 있다. 스페인 및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PSG는 바르셀로나의 풀백 아우베스 또한 노리고 있다. 아우베스는 현재 바르셀로나와 2015년까지 계약이 된 상태다. 최근의 활약은 전성기에 못 미치는 양상이지만, 오버래핑 능력과 경험 면에서는 수준급이다.
만약, PSG가 아우베스 영입에 성공할 경우 브라질산 '통곡의 벽'이 탄생할 수 있다. 막스웰-티아고 실바-루이스-아우베스로 이어지는 조합은 경험과 능력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라인업이다.
한편 PSG는 아우베스와 동 포지션인 크리스토프 잘레를 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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