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스트라이커 보강이 절실한 첼시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스트라이커 에제키엘 라베치(29)의 영입을 꾀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첼시가 라베치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라베치는 더욱 경쟁력 있는 리그에서 활약하고 싶어하고, 이에 첼시는 라베치의 이적료에 대한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 첼시는 사무엘 에투가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적인 상황. 페르난도 토레스와 뎀바 바가 있지만 이 둘을 지난 시즌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쳤다. 첼시가 다음 시즌의 성적을 기대하기 위해선 공격수 부분의 영입이 시급하다.

첼시는 라베치뿐만 아니라 그 동안 꾸준히 이적설이 연루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구 코스타에게도 관심을 끊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베치와 코스타, 둘 중 어느 선수가 첼시로 이적할 수 있을지 첼시의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