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김성민 기자= 박주영(29)은 여전히 아스널 소속이다?
박주영을 비롯한 태극 전사들이 브라질 월드컵서 명시될 소속팀이 결정됐다. 조준헌 축구협회 홍보팀장은 "브라질 월드컵서 뛰게 되는 23인의 선수명단을 6월 2일까지 국제 축구연맹(FIFA)에 제출해야 한다"면서 "박주영은 아스널, 지동원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박주영은 소속팀 아스널과 상호계약이 해지된 상태다. 그러나 아직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때문에 6월 2일 기준으로 볼 때 박주영의 소속팀을 아스널로 유지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 협회측의 판단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미 내부적으로 선수들의 소속팀에 대해 결정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경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했다"고 특수 상황에 대한 소속팀 명기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소속팀과 임대 계약이 끝난 지동원과 기성용의 소속팀은 도르트문트와 스완지가 될 예정이다.
박주영을 비롯한 태극 전사들이 브라질 월드컵서 명시될 소속팀이 결정됐다. 조준헌 축구협회 홍보팀장은 "브라질 월드컵서 뛰게 되는 23인의 선수명단을 6월 2일까지 국제 축구연맹(FIFA)에 제출해야 한다"면서 "박주영은 아스널, 지동원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박주영은 소속팀 아스널과 상호계약이 해지된 상태다. 그러나 아직 이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때문에 6월 2일 기준으로 볼 때 박주영의 소속팀을 아스널로 유지하는 것이 옳다는 것이 협회측의 판단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이미 내부적으로 선수들의 소속팀에 대해 결정했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경우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했다"고 특수 상황에 대한 소속팀 명기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소속팀과 임대 계약이 끝난 지동원과 기성용의 소속팀은 도르트문트와 스완지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