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프랑스 대표팀과 아스널 등에서 뛰었던 엠마누엘 프티가 프랑스 내에서 앙리에 대한 대우가 부당하다는 생각을 밝히며 프랑스 언론들과 사람들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프티는 지난 2일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포츠.fr'을 통해 "앙리를 대우하는 프랑스 언론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위선적이고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언론들을 비판하는 프티의 분노는 상당한 듯 하다. 사건의 발단은 프랑스 언론들이 앙리의 '신의 손' 논란이 있었던 지난 2009년 벌어진 아일랜드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경기 이후 앙리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던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프티는 이 사건이 앙리가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존중받지 못하는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다.
프티는 "영국에선, 앙리의 동상이 세워져 있을 정도로 존경을 받고 있다. 그런데 프랑스 언론들은 앙리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고, 그게 나를 화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앙리는 프랑스 대표팀을 위해서 충분히 싸워왔고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앙리는 자신이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밝힌 프티는 "웨인 루니가 경기장 안팎에서 좋지 않은 행실을 보여도 잉글랜드 사람들은 루니를 혐오하지 않는다. 반면 앙리는 사생활 면에서도 깨끗함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언론들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프티는 "난 이런 프랑스인들을 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난 이렇게 거만하고, 우쭐해대고, 위선적인 사람들을 본 적이 없다. 2차 대전 때 독일에게 점령당했으면 차라리 나았을 것"이라면서 강도 높은 비판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스포츠.fr 캡쳐
프티는 지난 2일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포츠.fr'을 통해 "앙리를 대우하는 프랑스 언론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위선적이고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언론들을 비판하는 프티의 분노는 상당한 듯 하다. 사건의 발단은 프랑스 언론들이 앙리의 '신의 손' 논란이 있었던 지난 2009년 벌어진 아일랜드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경기 이후 앙리에 대한 대우가 달라졌던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프티는 이 사건이 앙리가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존중받지 못하는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다.
프티는 "영국에선, 앙리의 동상이 세워져 있을 정도로 존경을 받고 있다. 그런데 프랑스 언론들은 앙리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고, 그게 나를 화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앙리는 프랑스 대표팀을 위해서 충분히 싸워왔고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앙리는 자신이 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밝힌 프티는 "웨인 루니가 경기장 안팎에서 좋지 않은 행실을 보여도 잉글랜드 사람들은 루니를 혐오하지 않는다. 반면 앙리는 사생활 면에서도 깨끗함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언론들로부터 존중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프티는 "난 이런 프랑스인들을 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난 이렇게 거만하고, 우쭐해대고, 위선적인 사람들을 본 적이 없다. 2차 대전 때 독일에게 점령당했으면 차라리 나았을 것"이라면서 강도 높은 비판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스포츠.fr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