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도르트문트 재건에 집중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명문 구단들로의 이적설에 휩싸인 마르코 로이스(25, 도르트문트)가 당장은 현 소속팀 도르트문트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로이스는 5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와 가진 인터뷰서 “(도르트문트의)재건에 직면해 있다. 그 외의 것들은 일단 모두 뒤에 놓겠다”며 현 소속팀의 부진 탈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서 최하위로 처져 있는 상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마리오 괴체가 빠져나간 공백을 쉽사리 메우지 못하고 있다. 이 상태서 터져나온 ‘에이스’ 로이스의 이적설은 도르트문트를 흔들기에 충분한 충격이다.
하지만 로이스의 각오는 현재 상황을 무마시키기 위한 인터뷰일 가능성이 높다. 로이스는 이미 도르트문트가 제안한 재계약 제의를 거부했다. 그는 2,500만 유로(약 344억원)로 책정되어 있는 바이아웃 조항의 삭제와 동시에 450만 유로(약 61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두 배 가까운 800만 유로(약 110억원)로 인상시키겠다는 팀의 제안을 거절했다.
매년 에이스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적을 내어 오며 흔들리지 않았던 도르트문트지만, 올 시즌에는 그 상황이 조금 심각하다. 로이스의 이적은 추락하는 도르트문트의 날개까지 떼어 내는 격이다. 로이스와 도르트문트가 이적에 대해 어떤 결과를 도출해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 명문 구단들로의 이적설에 휩싸인 마르코 로이스(25, 도르트문트)가 당장은 현 소속팀 도르트문트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로이스는 5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와 가진 인터뷰서 “(도르트문트의)재건에 직면해 있다. 그 외의 것들은 일단 모두 뒤에 놓겠다”며 현 소속팀의 부진 탈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전했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서 최하위로 처져 있는 상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마리오 괴체가 빠져나간 공백을 쉽사리 메우지 못하고 있다. 이 상태서 터져나온 ‘에이스’ 로이스의 이적설은 도르트문트를 흔들기에 충분한 충격이다.
하지만 로이스의 각오는 현재 상황을 무마시키기 위한 인터뷰일 가능성이 높다. 로이스는 이미 도르트문트가 제안한 재계약 제의를 거부했다. 그는 2,500만 유로(약 344억원)로 책정되어 있는 바이아웃 조항의 삭제와 동시에 450만 유로(약 61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두 배 가까운 800만 유로(약 110억원)로 인상시키겠다는 팀의 제안을 거절했다.
매년 에이스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적을 내어 오며 흔들리지 않았던 도르트문트지만, 올 시즌에는 그 상황이 조금 심각하다. 로이스의 이적은 추락하는 도르트문트의 날개까지 떼어 내는 격이다. 로이스와 도르트문트가 이적에 대해 어떤 결과를 도출해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