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가 낭트와의 리그경기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구단 통산 1,000번째 승리라는 역사적인 순간의 주인공이 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7일 새벽 1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낭트와의 2014/2015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 홈경기서 2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2-1 역전승을 진두지휘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34분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만회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3분에는 오른발 프리킥으로 낭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발꿈치 부상으로 인한 우려를 털어냈다.
PSG는 경기 종료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PSG가 지금까지 치른 공식 경기에서 구단 통산 1,000번째 승리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리그앙 676승, 리그두(2부 리그) 36승, 3부 리그 17승, 유럽축구대항전 등을 모두 포함한 것이며, 지난 1970년 8월 29일 끄빌리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둔 이후 44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라고 전했다.
창단 첫해인 1970/1971시즌 2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PSG는 다음 시즌 바로 1부 리그로 승격됐고, 명문 구단으로 입지를 굳혀왔다. 지금은 리그앙에서 1, 2위를 다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꾸준히 초대받는 명실상부한 강팀이 됐다.
한편 낭트전 승리로 역사적인 순간을 맞은 PSG는 승점 3점을 더하면서 10승 7무(승점 37)로 한경기를 덜 치른 마르세유(승점 35)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브라히모비치는 7일 새벽 1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낭트와의 2014/2015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 홈경기서 2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2-1 역전승을 진두지휘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34분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만회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3분에는 오른발 프리킥으로 낭트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브라히모비치는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발꿈치 부상으로 인한 우려를 털어냈다.
PSG는 경기 종료 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PSG가 지금까지 치른 공식 경기에서 구단 통산 1,000번째 승리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리그앙 676승, 리그두(2부 리그) 36승, 3부 리그 17승, 유럽축구대항전 등을 모두 포함한 것이며, 지난 1970년 8월 29일 끄빌리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둔 이후 44년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라고 전했다.
창단 첫해인 1970/1971시즌 2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PSG는 다음 시즌 바로 1부 리그로 승격됐고, 명문 구단으로 입지를 굳혀왔다. 지금은 리그앙에서 1, 2위를 다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꾸준히 초대받는 명실상부한 강팀이 됐다.
한편 낭트전 승리로 역사적인 순간을 맞은 PSG는 승점 3점을 더하면서 10승 7무(승점 37)로 한경기를 덜 치른 마르세유(승점 35)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