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3)가 셀타비고전서 당한 종아리 부상으로 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로드리게스는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초반 종아리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며 다리를 절던 로드리게스는 직접 교체사인을 보내면서 후반 7분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교체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7일 “셀타비고전서 부상당한 로드리게스는 현재 오른쪽 종아리 근육이 찢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보통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을 시에는 최소 2주 이상의 회복기간이 소요된다”고 보도했다.
레알로선 비상이 걸렸다. 예상대로 회복에 최소 2주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면 오는 17일로 예정된 FIFA 클럽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없다. 레알은 17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에서 크루스아줄(멕시코)과 웨스턴시트니(호주) 경기의 승자와 4강전을 펼친다.
이로써 최상의 전력으로 클럽 월드컵대회에 나설 계획이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이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은 7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로드리게스는 현재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17일로 예정된 클럽월드컵에 로드리게스를 배제할 계획”이라면서 “치료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 클럽월드컵 전에 회복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로드리게스는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초반 종아리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며 다리를 절던 로드리게스는 직접 교체사인을 보내면서 후반 7분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교체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7일 “셀타비고전서 부상당한 로드리게스는 현재 오른쪽 종아리 근육이 찢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보통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을 시에는 최소 2주 이상의 회복기간이 소요된다”고 보도했다.
레알로선 비상이 걸렸다. 예상대로 회복에 최소 2주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면 오는 17일로 예정된 FIFA 클럽월드컵에도 출전할 수 없다. 레알은 17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리는 FIFA 클럽월드컵에서 크루스아줄(멕시코)과 웨스턴시트니(호주) 경기의 승자와 4강전을 펼친다.
이로써 최상의 전력으로 클럽 월드컵대회에 나설 계획이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이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은 7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로드리게스는 현재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17일로 예정된 클럽월드컵에 로드리게스를 배제할 계획”이라면서 “치료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 클럽월드컵 전에 회복하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