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리버풀 훈련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던 노르웨이의 ‘축구신동’ 마틴 외데가르드(15, 스트롬스고드셋 IF)가 이번에는 아스널 훈련에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져 거취가 불분명해지고 있다.
영국 ‘메트로’는 지난 7일 “리버풀 훈련에 참가하며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던 외데가르드가 아스널과 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다수의 언론들은 ‘리버풀 팬’인 외데가르드가 리버풀 훈련에 참가하며 리버풀로의 이적을 예상했다. 그러나 외데가르드가 리버풀과의 훈련을 마치고 아스널 훈련에 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불투명해졌다.
‘메트로’는 “외데가르드가 자신에게 이적을 제안한 빅 클럽들을 방문해 훈련을 체험하면서 어느 팀이 축구 선수로서 발전을 시켜줄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면서 외데가르드의 행보에 대해 분석했다.
사실 외데가르드는 이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따라서 이번 아스널과의 훈련 역시 자신에게 맞는 팀을 찾기 위한 과정에 일부분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98년생으로 15세에 불과한 외데가르드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것은 지난 8월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친선 경기서 A매치에 데뷔했을 때였다. 15세 253일로 종전 토모드 켈센의 종전 최연소 기록(15세 351일)을 경신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10대, 그것도 15세의 나이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에 그 관심은 당연한 것이었다.
노르웨이 대표팀 선수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잔뼈가 굵은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 역시 외데가르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페데르센은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재능있는 선수이며 1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다. 경기를 읽는 능력과 기술적인 능력이 환상적이다”라고 극찬했다.
이렇듯 재능 만은 확실한 외데가르드는 발전하기 좋은 환경과 1군 기회를 얼마나 빨리 부여받을 수 있느냐에 초점을 두고 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스트롬스고드셋에 속해있는 외데가르드는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이적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돼 ‘이적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능이 워낙 출중해 유럽 최고 수준의 구단을 상대로 ‘어장관리’를 하고 있는 외데가르드는 곧 아스널 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이적할 팀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메트로’는 지난 7일 “리버풀 훈련에 참가하며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던 외데가르드가 아스널과 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다수의 언론들은 ‘리버풀 팬’인 외데가르드가 리버풀 훈련에 참가하며 리버풀로의 이적을 예상했다. 그러나 외데가르드가 리버풀과의 훈련을 마치고 아스널 훈련에 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불투명해졌다.
‘메트로’는 “외데가르드가 자신에게 이적을 제안한 빅 클럽들을 방문해 훈련을 체험하면서 어느 팀이 축구 선수로서 발전을 시켜줄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면서 외데가르드의 행보에 대해 분석했다.
사실 외데가르드는 이전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따라서 이번 아스널과의 훈련 역시 자신에게 맞는 팀을 찾기 위한 과정에 일부분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98년생으로 15세에 불과한 외데가르드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것은 지난 8월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친선 경기서 A매치에 데뷔했을 때였다. 15세 253일로 종전 토모드 켈센의 종전 최연소 기록(15세 351일)을 경신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10대, 그것도 15세의 나이로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기에 그 관심은 당연한 것이었다.
노르웨이 대표팀 선수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잔뼈가 굵은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 역시 외데가르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페데르센은 “내가 본 선수 중 가장 재능있는 선수이며 15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다. 경기를 읽는 능력과 기술적인 능력이 환상적이다”라고 극찬했다.
이렇듯 재능 만은 확실한 외데가르드는 발전하기 좋은 환경과 1군 기회를 얼마나 빨리 부여받을 수 있느냐에 초점을 두고 팀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스트롬스고드셋에 속해있는 외데가르드는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이적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돼 ‘이적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능이 워낙 출중해 유럽 최고 수준의 구단을 상대로 ‘어장관리’를 하고 있는 외데가르드는 곧 아스널 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조만간 이적할 팀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