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25)이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초대받지 못한 사실에 슬퍼하면서도 이번 시즌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위안을 삼았다.
스몰링은 7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최근 UCL 경기들을 챙겨보고 있다. 우리가 출전 기회를 얻었더라도 밤에 다른 팀들의 경기를 지켜봤을 것”이라면서 “특히 선수들이 입장한 뒤에 흘러나오는 UCL 노래를 듣는 시간은 아주 슬픈 시간이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맨유는 그동안 챔스 무대서 절대 빠지지 않는 ‘단골 손님’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이후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맨유는 결국 7위로 리그를 마감하며 챔스 출전권을 놓치고 말았다.
그러나 UCL 진출 실패란 뼈아픈 경험이 선수들 사이에서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고 있다.
이어 그는 “물론 UCL 무대가 남의 이야기가 돼버린 사실에 슬프긴 했지만, 그럴수록 다음 시즌만큼은 반드시 UCL 출전 티켓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도록 만든다”면서 “올 시즌 리그 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스몰링은 7일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최근 UCL 경기들을 챙겨보고 있다. 우리가 출전 기회를 얻었더라도 밤에 다른 팀들의 경기를 지켜봤을 것”이라면서 “특히 선수들이 입장한 뒤에 흘러나오는 UCL 노래를 듣는 시간은 아주 슬픈 시간이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맨유는 그동안 챔스 무대서 절대 빠지지 않는 ‘단골 손님’이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이후 극심한 부진을 겪었던 맨유는 결국 7위로 리그를 마감하며 챔스 출전권을 놓치고 말았다.
그러나 UCL 진출 실패란 뼈아픈 경험이 선수들 사이에서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고 있다.
이어 그는 “물론 UCL 무대가 남의 이야기가 돼버린 사실에 슬프긴 했지만, 그럴수록 다음 시즌만큼은 반드시 UCL 출전 티켓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도록 만든다”면서 “올 시즌 리그 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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