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가 새 감독으로 브라질 출신 파울루 아우투오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세레소는 아우투오리 감독을 새 감독으로 꼽고 공식 제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J리그 17위에 머물며 J2리그로 강등된 세레소는 재건을 위해 황선홍, 윤정환 감독을 후보로 꼽았다. 그러나 황선홍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를 계속 맡기로 했고 윤정환 감독도 울산 현대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자 세레소는 J리그를 잘 아는 외국인 지도자를 찾았고 과거 가시마 앤틀러스를 이끌었던 파울루 아우투오리 감독을 내정했다.
아우투오리 감독은 보타포구, 크루제이루, 상 파울루 등 브라질 유수의 팀들을 지휘했다. 2006년에는 가시마를 맡았고 2011년부터 2년간 카타르 올림픽대표팀과 A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다. 올해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를 지휘했지만 지난 4월 해임됐다.
아우투오리 감독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FIFA 클럽 월드컵 등 각종 대회 우승으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어린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하는 등 선수 육성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레소는 내년 시즌 승격과 함께 어린 선수의 육성도 목표로 삼았다. 아우투오리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 철학이 세레소가 내년에 세운 목표와 맞는 점도 후보로 꼽힌 이유다.
8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세레소는 아우투오리 감독을 새 감독으로 꼽고 공식 제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J리그 17위에 머물며 J2리그로 강등된 세레소는 재건을 위해 황선홍, 윤정환 감독을 후보로 꼽았다. 그러나 황선홍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를 계속 맡기로 했고 윤정환 감독도 울산 현대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자 세레소는 J리그를 잘 아는 외국인 지도자를 찾았고 과거 가시마 앤틀러스를 이끌었던 파울루 아우투오리 감독을 내정했다.
아우투오리 감독은 보타포구, 크루제이루, 상 파울루 등 브라질 유수의 팀들을 지휘했다. 2006년에는 가시마를 맡았고 2011년부터 2년간 카타르 올림픽대표팀과 A대표팀을 이끌기도 했다. 올해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를 지휘했지만 지난 4월 해임됐다.
아우투오리 감독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FIFA 클럽 월드컵 등 각종 대회 우승으로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어린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하는 등 선수 육성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레소는 내년 시즌 승격과 함께 어린 선수의 육성도 목표로 삼았다. 아우투오리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 철학이 세레소가 내년에 세운 목표와 맞는 점도 후보로 꼽힌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