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위기의 남자’ 리버풀의 브랜단 로저스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을 앞두고 경기가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리버풀은 14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숙명의 일전을 치른다.
리버풀 입장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와 리그 9위의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 ‘영원한 라이벌’ 맨유와의 승부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만약 이 경기에서도 패한다면 로저스 감독의 미래는 상당히 불안해 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로저스 감독도 맨유전이 갖는 남다른 의미를 강조하며 경기에 임하는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로저스 감독은 13일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전은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운을 뗀 뒤 “리버풀 선수들 모두 정신적인 무장이 잘 돼 있다. 이 상황에서 맨유를 상대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완벽한 기회다”며 맨유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이어 로저스 감독은 “자신감을 갖고 좋은 결과를 얻어내겠다”면서 “우리는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우리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데 집중하겠다”며 다부진 의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로저스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해 맨유전 출전이 유력시 되고 있는 마리오 발로텔리에 대해서는 “발로텔리는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실전 경기에서의 모습은 지켜봐야 된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은 14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숙명의 일전을 치른다.
리버풀 입장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실패와 리그 9위의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 ‘영원한 라이벌’ 맨유와의 승부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만약 이 경기에서도 패한다면 로저스 감독의 미래는 상당히 불안해 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로저스 감독도 맨유전이 갖는 남다른 의미를 강조하며 경기에 임하는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로저스 감독은 13일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전은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고 운을 뗀 뒤 “리버풀 선수들 모두 정신적인 무장이 잘 돼 있다. 이 상황에서 맨유를 상대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완벽한 기회다”며 맨유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밝혔다.
이어 로저스 감독은 “자신감을 갖고 좋은 결과를 얻어내겠다”면서 “우리는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우리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데 집중하겠다”며 다부진 의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로저스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해 맨유전 출전이 유력시 되고 있는 마리오 발로텔리에 대해서는 “발로텔리는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실전 경기에서의 모습은 지켜봐야 된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내비쳤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