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웬만해선 그를 막을 수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식을 줄 모르는 득점포를 가동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20연승을 이끌었다.
레알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의 후에고스 메디테라네오스에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두며 파죽의 20연승을 질주했다. 앞으로 레알은 4승을 추가하면 기네스북에 등재된 쿠리치바(브라질)의 세계 축구 클럽 최다 연승 기록인 24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기록 행진의 선봉장은 호날두였다. 이날 경기서 호날두는 2-1로 앞선 후반 35분 아크 부근에서 왼쪽 페널티박스에 위치한 벤제마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추가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43분에는 카르바할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멋지게 마무리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리그 25호 골 고지에 오른 호날두는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최고 평점인 8.2점을 받으며 맨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득점 2위 리오넬 메시(13골)과의 격차도 12골로 늘렸다. 올 시즌 호날두의 득점 페이스는 경이로운 수준이다. 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해 25골과 8도움을 기록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쏘아올렸다.
득점에 관한 모든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기세다. 지난 7일 셀타 비고와의 라 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개인통산 23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는 대선배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전 레알 마드리드), 텔모 사라(전 아틀레틱 빌바오·이상 22회)의 아성을 뛰어넘는 대기록이다.
또한 호날두는 이날 해트트릭 신기록과 함께 라 리가 개인통산 200호 골 기록도 세웠다. 리그 178경기에 출전해 세운 업적으로 이는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가장 최단 기간 200골 기록이다. 이제 그의 다음 목표는 라울 곤살레스의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 기록(323골)이다.
현재 호날두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총 284골을 기록해 3위 카를로스 산티야나(289골)의 기록을 명렬히 추격 중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충분히 신기록 수립이 가능하다. 이제 호날두가 써내려 가고 있는 역사가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다.
레알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의 후에고스 메디테라네오스에서 열린 알메리아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두며 파죽의 20연승을 질주했다. 앞으로 레알은 4승을 추가하면 기네스북에 등재된 쿠리치바(브라질)의 세계 축구 클럽 최다 연승 기록인 24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기록 행진의 선봉장은 호날두였다. 이날 경기서 호날두는 2-1로 앞선 후반 35분 아크 부근에서 왼쪽 페널티박스에 위치한 벤제마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추가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43분에는 카르바할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멋지게 마무리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로써 리그 25호 골 고지에 오른 호날두는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최고 평점인 8.2점을 받으며 맨오브더매치에 선정됐다. 득점 2위 리오넬 메시(13골)과의 격차도 12골로 늘렸다. 올 시즌 호날두의 득점 페이스는 경이로운 수준이다. 리그에서 14경기에 출전해 25골과 8도움을 기록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6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쏘아올렸다.
득점에 관한 모든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기세다. 지난 7일 셀타 비고와의 라 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개인통산 23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는 대선배인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전 레알 마드리드), 텔모 사라(전 아틀레틱 빌바오·이상 22회)의 아성을 뛰어넘는 대기록이다.
또한 호날두는 이날 해트트릭 신기록과 함께 라 리가 개인통산 200호 골 기록도 세웠다. 리그 178경기에 출전해 세운 업적으로 이는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가장 최단 기간 200골 기록이다. 이제 그의 다음 목표는 라울 곤살레스의 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 기록(323골)이다.
현재 호날두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총 284골을 기록해 3위 카를로스 산티야나(289골)의 기록을 명렬히 추격 중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충분히 신기록 수립이 가능하다. 이제 호날두가 써내려 가고 있는 역사가 바로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