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박 산타' 구자철-박주호, 마인츠 05 자선행사 참여
입력 : 2014.1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마인츠 05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구자철과 박주호가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구단 자선행사에 참여했다.

마인츠는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을 통해 “마인츠가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팬들에게 따뜻한 와인과 사인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따뜻한 격려와 힘을 얻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구단의 자선행사 소식을 전했다.

이어 마인츠는 “구박(구자철-박주호) 산타할아버지! 한국 팬들의 소원도 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환한 미소로 자선행사에 참여중인 구자철과 박주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밖에도 마인츠는 구단 SNS에 ‘우리 마인츠 05 선수들의 고향에선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까요’ 라는 제목과 함께 구자철의 선수의 크리스마스 인사말이 담긴 영상을 함께 남겼다. 해당 영상에서 구자철은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내며 한국과 독일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설명했다.

사진=마인츠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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