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통의 ‘명가’ 아스널과 리버풀이 장외 영입 경쟁을 펼친다. 타깃은 도르트문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헨리크 므키타리안이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 보도를 통해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분데스리가 스타 므키타리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며 아스널의 므키타리안 영입설을 전했다.
이어 보도는 “리버풀도 므키타리안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아스널은 므키타리안을 데려오는데 1800파운드(약 311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해 리버풀과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겠다는 입장이다”며 아스널과 리버풀의 치열한 장외 싸움을 예고했다.
실제로 리버풀의 브랜단 로저스 감독은 지난해부터 므키타리안의 영입을 열렬히 원해왔다. 하지만 므키타리안의 최종 선택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였고, 리버풀은 장외 경쟁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봐야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므키타리안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여름 2750만 유로(378억 원)의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므키타리안이 한 시즌 만에 이적을 택할지도 미지수다. 비록 도르트문트가 리그에서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며 팀이 상승세의 흐름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도르트문트 구단 홈페이지
영국 축구전문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 보도를 통해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분데스리가 스타 므키타리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며 아스널의 므키타리안 영입설을 전했다.
이어 보도는 “리버풀도 므키타리안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아스널은 므키타리안을 데려오는데 1800파운드(약 311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해 리버풀과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겠다는 입장이다”며 아스널과 리버풀의 치열한 장외 싸움을 예고했다.
실제로 리버풀의 브랜단 로저스 감독은 지난해부터 므키타리안의 영입을 열렬히 원해왔다. 하지만 므키타리안의 최종 선택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였고, 리버풀은 장외 경쟁에서 패배의 쓴 맛을 봐야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포기하지 않고 또 다시 므키타리안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여름 2750만 유로(378억 원)의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며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므키타리안이 한 시즌 만에 이적을 택할지도 미지수다. 비록 도르트문트가 리그에서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며 팀이 상승세의 흐름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도르트문트 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