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자신의 애제자였던 프랑크 램파드(36, 맨체스터 시티)의 부활을 씁쓸하게 지켜보고 있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지난 여름 램파드와 결별을 선택했던 자신의 선택에 대해 변호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4일 영국 ‘더 선’을 통해 “램파드는 방출해야만 했다. 램파드를 잔류시켰다면 첼시의 미래 계획이 흐트러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첼시서 13년 간 활약한 램파드는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 생활을 청산했다. 그 후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미국 프로축구 ‘신생팀’ 뉴욕 시티에 입단했다.
여전히 램파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만수르 구단주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단기 임대 형식으로 램파드를 맨 시티에 합류시켰다.
램파드는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며 ‘친정팀’ 첼시와의 맞대결서 후반 40분 극적인 동점골로 맨 시티를 살리는 등 총 6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13일 벌어진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서도 공격수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맨 시티에 천금같은 결승골을 선사하면서 첼시와의 선두 경쟁을 유지시켰다.
이러한 활약에 다수의 언론들은 램파드를 버린 무리뉴 감독의 판단에 의구심을 표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램파드는 팀을 떠나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났다. 그것은 축구계에서 흔한 일”이라며 운을 띄운 뒤, “미래를 보고 나가려면 앞으로 팀의 10년을 책임질 파브레가스, 마티치 혹은 제레미 보가와 같은 선수들을 기용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램파드를 방출시킨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램파드와 같은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면 다른 어린 선수들의 발전을 막게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무리뉴 감독은 지난 14일 영국 ‘더 선’을 통해 “램파드는 방출해야만 했다. 램파드를 잔류시켰다면 첼시의 미래 계획이 흐트러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첼시서 13년 간 활약한 램파드는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 생활을 청산했다. 그 후 셰이크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미국 프로축구 ‘신생팀’ 뉴욕 시티에 입단했다.
여전히 램파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만수르 구단주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단기 임대 형식으로 램파드를 맨 시티에 합류시켰다.
램파드는 그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며 ‘친정팀’ 첼시와의 맞대결서 후반 40분 극적인 동점골로 맨 시티를 살리는 등 총 6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13일 벌어진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서도 공격수 부재로 어려움을 겪던 맨 시티에 천금같은 결승골을 선사하면서 첼시와의 선두 경쟁을 유지시켰다.
이러한 활약에 다수의 언론들은 램파드를 버린 무리뉴 감독의 판단에 의구심을 표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램파드는 팀을 떠나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났다. 그것은 축구계에서 흔한 일”이라며 운을 띄운 뒤, “미래를 보고 나가려면 앞으로 팀의 10년을 책임질 파브레가스, 마티치 혹은 제레미 보가와 같은 선수들을 기용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램파드를 방출시킨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램파드와 같은 선수들이 출전하게 되면 다른 어린 선수들의 발전을 막게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