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인턴기자= ‘북중미 챔피언’ 크루스 아술(멕시코) 선수단이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축구에 불가능이란 없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크루스 아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 ‘아시아 챔피언’ 웨스턴 시드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크루스 아술은 오는 17일 열리는 4강전에서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됐다.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고 있지만 크루스 아술 선수들은 포기란 없다며 경기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크루스 아술의 공격수 마르코 파비안은 웨스턴 시드니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팀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됐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정신력과 더불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라운드 위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11대11로 싸우기 때문에 불가능은 없다”며 제 아무리 강력한 상대라고 해도 최선을 다해 싸운다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고 말했다.
이어 파비안은 “레알 마드리드는 폭발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 개개인도 화려하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그들을 괴롭힐 것이다”며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014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스페인 클럽 최초로 20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기록은 현재 진행중이며 클럽월드컵에서도 별 다른 이변이 없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크루스 아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 ‘아시아 챔피언’ 웨스턴 시드와의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크루스 아술은 오는 17일 열리는 4강전에서 ‘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됐다.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고 있지만 크루스 아술 선수들은 포기란 없다며 경기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크루스 아술의 공격수 마르코 파비안은 웨스턴 시드니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팀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하게 됐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정신력과 더불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라운드 위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11대11로 싸우기 때문에 불가능은 없다”며 제 아무리 강력한 상대라고 해도 최선을 다해 싸운다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고 말했다.
이어 파비안은 “레알 마드리드는 폭발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 개개인도 화려하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그들을 괴롭힐 것이다”며 쉽게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2014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에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스페인 클럽 최초로 20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기록은 현재 진행중이며 클럽월드컵에서도 별 다른 이변이 없다면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