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에버턴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골을 터뜨리며 재능을 발휘한 로스 바클리(21)를 미하엘 발락에 비견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에버턴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게 3-1로 승리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러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에버턴은 전반 32분 바클리의 선제골과 케빈 미랄라스, 스티븐 네이스미스의 추가골을 묶어 바비 자모라가 1골을 만회한 QPR에 3-1로 승리했다.
마르티네스는 이날 돋보이는 활약을 하며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클리를 극찬했다.
바클리는 에버턴서 주로 공격적인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그러나 가레스 베리(징계), 제임스 맥카시, 데런 깁슨(이상 부상)의 결장으로 무하메드 베시치와 함께 비교적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마르티네스 감독은 “바클리는 ‘10번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에서 경기해왔지만 쳐진 미드필더로도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어린 나이에 다양한 역할을 맡아보는 것도 바클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바클리의 활약에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바클리는 독일 대표팀,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에서 뛰며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발락에 비견되어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바클리의 재능이야말로 발락에 대한 잉글랜드의 대답이 될 수 있다. 바클리의 힘과 기술이 어우러진 재능은 발락 이상의 선수로 이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독일 전설 발락에 비견된 바클리는 올 시즌 초반 입은 무릎 부상으로 지난 10월 복귀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하게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바클리는 이번 QPR 전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마르티네스 감독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에버턴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게 3-1로 승리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러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에버턴은 전반 32분 바클리의 선제골과 케빈 미랄라스, 스티븐 네이스미스의 추가골을 묶어 바비 자모라가 1골을 만회한 QPR에 3-1로 승리했다.
마르티네스는 이날 돋보이는 활약을 하며 공식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클리를 극찬했다.
바클리는 에버턴서 주로 공격적인 역할을 많이 맡아왔다. 그러나 가레스 베리(징계), 제임스 맥카시, 데런 깁슨(이상 부상)의 결장으로 무하메드 베시치와 함께 비교적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마르티네스 감독은 “바클리는 ‘10번 포지션’(공격형 미드필더)에서 경기해왔지만 쳐진 미드필더로도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어린 나이에 다양한 역할을 맡아보는 것도 바클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바클리의 활약에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최근 바클리는 독일 대표팀, 바이에른 뮌헨, 첼시 등에서 뛰며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발락에 비견되어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바클리의 재능이야말로 발락에 대한 잉글랜드의 대답이 될 수 있다. 바클리의 힘과 기술이 어우러진 재능은 발락 이상의 선수로 이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독일 전설 발락에 비견된 바클리는 올 시즌 초반 입은 무릎 부상으로 지난 10월 복귀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하게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바클리는 이번 QPR 전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