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주축 선수인 카림 벨라라비(24)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수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벨라라비는 빠른 속도를 활용한 드리블링이 일품인 선수다. 소속팀 레버쿠젠에서는 손흥민과 함께 측면 공격을 이끌고 있다.

득점력도 준수하다. 벨라라비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7골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이다. 부상과 임대 시절을 극복하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모습이다.

이런 활약 덕분에 벨라라비는 EPL 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미러’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첼시의 관심또한 지대하다. 주제 무리뉴 감독는 윌리안이 중용되고 있는 오른쪽 측면 자리에 득점력이 더욱 강한 벨라라비의 배치를 원하고 있다고 있다는 소식이다. 공격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리버풀도 벨라리비 영입 전선에 뛰어들었다. 맹활약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벨라라비의 행보에 더욱 집중이 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