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고비마다 팀을 살리는 건 에이스들의 몫이다. 빅클럽들이 이적시장마다 돈을 아끼지 않고 대세급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해결사의 진가는 위기 순간 거짓말처럼 빛을 발한다. 박싱데이, 그 살인적인 일정의 첫 판에서도 각 팀 에이스들의 가치는 그대로 증명됐다.
리그 1위로 박싱데이 일정은 맞은 첼시는 4위 웨스트햄을 2-0으로 물리치고 첫 발걸음을 가볍게 내딛었다. 승부의 쐐기를 박은 건 스페인에서 날아온 '이적생' 디에고 코스타였다.
코스타는 1-0의 불안한 리드가 이어지던 후반 17분 수비수 3명을 따돌리는 개인기로 승리의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개막 9경기에서 9골을 터트렸지만 이후 10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득점을 포함해 3골에 그치며 부진했는데 중요한 웨스트햄전에서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하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선사했다.
각각 2, 3위로 박싱데이 일정을 맞이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비드 실바와 웨인 루니의 활약이 빛났다.
궁지에 몰린 웨스트브로미치 원정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실바의 활약이 빛났다. 실바는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야야 투레의 선제골을 이끌어냈고 전반 34분에는 직접 쐐기골을 터트리며 3-1 완승을 이끌어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는 루니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루니는 뉴캐슬을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터트렸고 후반엔 로빈 판 페르시의 골까지 도우며 3-1 승리를 진두지휘했다.
약속이나 한듯 에이스들의 맹활약 속에 실수 없이 승리를 챙긴 EPL 3강의 박싱데이 승부는 다음 라운드로 이어지게 됐다.
리그 1위로 박싱데이 일정은 맞은 첼시는 4위 웨스트햄을 2-0으로 물리치고 첫 발걸음을 가볍게 내딛었다. 승부의 쐐기를 박은 건 스페인에서 날아온 '이적생' 디에고 코스타였다.
코스타는 1-0의 불안한 리드가 이어지던 후반 17분 수비수 3명을 따돌리는 개인기로 승리의 쐐기를 박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개막 9경기에서 9골을 터트렸지만 이후 10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득점을 포함해 3골에 그치며 부진했는데 중요한 웨스트햄전에서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하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선사했다.
각각 2, 3위로 박싱데이 일정을 맞이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비드 실바와 웨인 루니의 활약이 빛났다.
궁지에 몰린 웨스트브로미치 원정에 나선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실바의 활약이 빛났다. 실바는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야야 투레의 선제골을 이끌어냈고 전반 34분에는 직접 쐐기골을 터트리며 3-1 완승을 이끌어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는 루니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루니는 뉴캐슬을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터트렸고 후반엔 로빈 판 페르시의 골까지 도우며 3-1 승리를 진두지휘했다.
약속이나 한듯 에이스들의 맹활약 속에 실수 없이 승리를 챙긴 EPL 3강의 박싱데이 승부는 다음 라운드로 이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