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리그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번리를 상대로 비기며 선두 추격을 위한 절호의 찬스를 놓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첫 번째 실점 장면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맨시티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시티(승점 43)는 리그 선두 첼시(승점 46)와의 격차를 승점 3점 차로 유지했다.
전반전 두 골을 몰아넣으며 주도권을 잡은 맨시티는 후반 2분 오심의 피해자가 됐다. 크리스 보이드가 대니 잉스의 슈팅을 발끝으로 살짝 건드리며 방향을 바꿔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리플레이 결과 보이드의 골은 오프사이드였다. 맨시티로선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실점이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서 “불행하게도 번리의 첫 번째 득점은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면서 “그러나 그건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 주심의 오심으로 인한 득점”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득점 이후 자신감을 얻은 번리가 경기를 지배했고, 그로인해 맨시티는 후반전 아주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면서 “전반전까지 2-0으로 앞섰지만, 결국 승점 2점을 더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고 아쉬워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시티는 2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시티(승점 43)는 리그 선두 첼시(승점 46)와의 격차를 승점 3점 차로 유지했다.
전반전 두 골을 몰아넣으며 주도권을 잡은 맨시티는 후반 2분 오심의 피해자가 됐다. 크리스 보이드가 대니 잉스의 슈팅을 발끝으로 살짝 건드리며 방향을 바꿔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리플레이 결과 보이드의 골은 오프사이드였다. 맨시티로선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실점이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서 “불행하게도 번리의 첫 번째 득점은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면서 “그러나 그건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 주심의 오심으로 인한 득점”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득점 이후 자신감을 얻은 번리가 경기를 지배했고, 그로인해 맨시티는 후반전 아주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면서 “전반전까지 2-0으로 앞섰지만, 결국 승점 2점을 더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고 아쉬워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