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과거 토트넘을 지휘했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경질당한 후 후임 감독으로 임명됐던 팀 셔우드 감독을 맹비난했다.
셔우드 감독은 토트넘을 맡았던 보아스 감독의 코칭스태프 중 한 명이었는데, 보아스 감독은 이미 그 시절부터 셔우드 감독이 감독 자질에 문제가 많았다며 인정사정없이 비판을 가했다.
보아스 감독은 지난 28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셔우드는 토트넘에서 내 팀의 일부라고 할 수 조차 없었다. 난 이미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셔우드가 팀에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아스 감독은 “내가 떠난 후 셔우드는 토트넘을 맡았고, 셔우드의 문제 있는 리더십은 선수와 감독의 분열을 야기했다”면서 셔우드 감독의 문제점을 꼬집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보아스 감독에 이어 토트넘 감독을 맡았던 셔우드 감독은 자신이 지휘한 28경기서 절반인 14경기서 승리를 거두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레비 회장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면서 경질당해야만 했다.
최근 퀸스 파크 레인저스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셔우드 감독은 공석인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셔우드 감독은 토트넘을 맡았던 보아스 감독의 코칭스태프 중 한 명이었는데, 보아스 감독은 이미 그 시절부터 셔우드 감독이 감독 자질에 문제가 많았다며 인정사정없이 비판을 가했다.
보아스 감독은 지난 28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셔우드는 토트넘에서 내 팀의 일부라고 할 수 조차 없었다. 난 이미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셔우드가 팀에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아스 감독은 “내가 떠난 후 셔우드는 토트넘을 맡았고, 셔우드의 문제 있는 리더십은 선수와 감독의 분열을 야기했다”면서 셔우드 감독의 문제점을 꼬집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보아스 감독에 이어 토트넘 감독을 맡았던 셔우드 감독은 자신이 지휘한 28경기서 절반인 14경기서 승리를 거두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레비 회장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면서 경질당해야만 했다.
최근 퀸스 파크 레인저스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셔우드 감독은 공석인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