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6)의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행선지는 페르난도 토레스(30)와의 결별한 AC 밀란이다.
스페인 축구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9일 자 보도에서 밀란이 에르난데스 영입을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매체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란이 아딜 라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보내는 대신 에르난데스를 새로운 공격수로 데려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레스와 결별한 밀란은 중앙 공격수 영입이 절실한 상태다.
이번 시즌 에르난데스는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다. 슈퍼 서브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주전급으로 보기에는 무리라는 평이다. 이에 에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후 맨유 임대 복귀가 유력하다. 반면 루이 판할 감독은 에르난데스를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르난데스는 새로운 둥지를 찾을 확률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밀란이 에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토레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낸 밀란은 마땅한 중앙 공격수가 없다. 이번 시즌에는 제레미 메네츠를 제로톱으로 기용하는 대신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새 공격수 물색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풋볼 에스파냐'에 따르면 밀란은 중앙 수비수 라미를 에르난데스와의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방침이다. 그러나 밀란이 라미를 이적시장에 내놓을 확률이 낮다. 라미는 밀란 핵심 수비수다. 중앙은 물론 때에 따라서는 측면 수비수로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에 밀란은 라미와의 트레이드보다는 에르난데스의 임대 후 완전 이적을 제의할 가능성이 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스페인 축구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29일 자 보도에서 밀란이 에르난데스 영입을 주시하고 있다고 알렸다. 매체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밀란이 아딜 라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보내는 대신 에르난데스를 새로운 공격수로 데려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레스와 결별한 밀란은 중앙 공격수 영입이 절실한 상태다.
이번 시즌 에르난데스는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다. 슈퍼 서브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주전급으로 보기에는 무리라는 평이다. 이에 에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후 맨유 임대 복귀가 유력하다. 반면 루이 판할 감독은 에르난데스를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하고 있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르난데스는 새로운 둥지를 찾을 확률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밀란이 에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토레스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낸 밀란은 마땅한 중앙 공격수가 없다. 이번 시즌에는 제레미 메네츠를 제로톱으로 기용하는 대신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새 공격수 물색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풋볼 에스파냐'에 따르면 밀란은 중앙 수비수 라미를 에르난데스와의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방침이다. 그러나 밀란이 라미를 이적시장에 내놓을 확률이 낮다. 라미는 밀란 핵심 수비수다. 중앙은 물론 때에 따라서는 측면 수비수로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에 밀란은 라미와의 트레이드보다는 에르난데스의 임대 후 완전 이적을 제의할 가능성이 크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